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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까지 소통의 부재를 느껴야하는지

21093 응원마당 이덕근 2009-08-12 490
저도 역시 조모컵이야기좀 하겠습니다. 연합응원을 안하는거야 알고 경기장에 갔습니다. 날씨도 덥고 썩 가고싶은 마음은 없었으나 며칠전 권팀장님의 당부글도 있었고 우리 안방에서 하는 경기인데 좌석 몇개라도 더 채우자, 입장수익 단돈 얼마라도 올려주자 해서 가족들을 데리고 1등석으로 갔습니다. 근데 구단에서는 배신을 하셨군요. 아주 작은힘일지라도 저는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데 구단은 우리 인천 지지자들을 배신하셨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슬프고 아프게 하시네요. 아마 조모컵 있던날부터 이곳 게시판 주시하고 계실껍니다. 대답은 없으시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이곳에서마저 소통의 부재를 느낍니다. 대신 네이트칼럼에서 읽었습니다. 네.. 구단이건 미추홀이건 그랑이건 모두가 피해자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의 시작은 어디였을까요? 누구였을까요? 남의안방에서 이기적인 응원만 한 그랑블루? 구단에서 하는 행사에 협조하지 않아 시끄럽게 만든 미추홀보이즈? 저는 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행사를 잡은것부터겠으나 그건 구단의 일과 별 상관이 없으니 차치하겠습니다. 권팀장님도 분명히 '인천세계도시축전' 때문에 행사를 유치했다고 했으니까요 인천유나이티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권팀장님 이하 구단의 입장에서 미추홀보이즈를 이용하려 했다는것입니다. 권팀장님의 칼럼에서도 나와있듯이 연합응원을 구단과 연맹이 계획했다고 하죠. 써포터가 구단과 연맹의 부하직원입니까? 종인가요? 써포팅은 써포터가 알아서 판단하고 행동해야할 일이지 구단에서 연합으로 계획했으니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한다고 꼭 따라야 하는건 아니죠. 어떻게 무슨생각으로 본인들이 연합응원을 계획하고 준비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들의 일방적인 계획하에 따라주지 않았다고 해서 미추홀보이즈 때문에 연합응원이 안이루어졌고 그로인해서 그 계획에 따라준 그랑블루가 피해를 보았고 그래서 미안하다 고맙다. 라는 말은 한 프로구단의 마케팅팀장의 이름을 내걸고 할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조금 창피합니다. 아니 쪽팔립니다. 그 칼럼을 쓰신분이 내가사랑하는 구단의 마케팅팀장이라니....... 지지자들이 구단 직원때문에 이렇게 맘상하고 창피할일이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별일도 아닌거에 저희들이 오바한다고 생각하실수있겠죠. 그냥 직업일뿐인 구단 직원으로써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직업도 아니고 직원은 더더욱 아니고 인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입니다. 좀 더 깊고 배려있게 생각하셔야 할 문제입니다. 이제 6년차인 구단. 자리 잡을만큼 잡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단과 팬들과의 거리는 점점 멀어지네요. 정녕 무엇이 문제인지 왜 이렇게 돼가는지 아셔야 할껍니다. 팬들이 구단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불평하지 마시고 진정 팬의 입장에서 인천을 사랑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보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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