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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문하고 싶습니다.

21207 응원마당 이은성 2009-09-10 320
순원님의 글에서 말했듯이 재미있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가는것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지금 문학경기장에서 그런 느낌을 받을수가 있나요? 비교하는거 좋은것 아니라는것 알지만, 신생팀인 강원이랑 비교했을때 인천은 자금, 선수들의 네임밸류, 시민수 모든면에서 우세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부족한것은 무엇인걸까요? 만약, 강원이 지금 우리같은 경기를 한다면 몇만명이라는 사람들이 경기장에서 응원해줄까요? 우리가 강원만한 경기력을 갖추는게 그렇게 무리인가요? 언제까지 뻥축구 할껀가요. 유병수같은 선수들이 나오길 기대해야만 하나요? 그 어린 선수에게 팀 전체의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는것 아닌가요? 솔직히 말하면, 인천의 초반 상승세는 유병수선수 빼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수비는 원래 인천의 강점이니까 제외하고요. 강원의 경기 보면 골키퍼 빼고 10명의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뜁니다. 우리는 왜 그렇지 않는 걸까요? 요즘 인천경기 보시면 알겠지만, 로또 축구입니다. 자신이 잘해서 골을 넣기보다 타 팀에서 실책하기를 바라는 듯하는거 같습니다. 수비진에서는 걷어내기 급급, 공격진은 우왕좌왕, 뭐하나 제대로 되는게 없지요. 이기는게 신기한겁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비교하자면, 강원의 최순호 감독이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는 무리하게 파울로 끊지 않는다. 스코어가 곧 경기의 재미를 좌우한다. 수비가 뚫렸다면 그냥 둔다. 경기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지 않는다. 관중들을 위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줄것이다. 우리는 어떤가요? 이건 아니다 싶을 정도의 깊은 태클, 경기는 계속 루즈하게 흘러가는데 거기다가 파울도 엄청많죠. 그래서 인천 경기 재미없다고 하는거지만요. 아닌건 아닌겁니다. 많은것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조직력 축구를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경기장에서 바라봤을 때 누가 봤을때도 "만족" 할만한 경기는 보여줘야 한다 이겁니다. 요즘은 간혹 티비에서 인천의 경기 중계하는 해설자들에게 미안해집니다. 이렇게 재미없는 경기를 해설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조금 강한 어조이긴 하지만, 제가 요즘 느끼는 인천의 상황입니다. 지금은 분명, 문제를 파악하고 변화를 가져야 하는 시기입니다. 문제는, 인천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저같은 "팬"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볼 수밖에 없는 방관자 입장이지요.. 변화의 주체는 구단과 선수들 밖에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이렇게 팬들이 성토의 글을 올려도 변하지 않으면 이제 그런 글을 올리는 팬들도 없어질겁니다. 당연시 여기는거죠..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판처럼.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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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원 2009-09-11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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