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문화입니다.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라고 한다면 오늘날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가 될수가 없습니다.
문화는 그 안에 국민들의 참여와 의식속에 자리잡고 있는 정체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정체성을 대표한 스포츠가 바로 축구인 셈이죠
그래서 모든 나라와 클럽들은 고유한 엠불럼과 유니폼을 소유하고 있는것입니다.
축구 강국의 유니폼은 그 나라의 고유한 색깔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네델란드등 설명을 안해도 다 아실테구요...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대표팀도 고유한 색깔이 있습니다.(빨간색)
성적이 좋지 않다고,월드컵이나 아시안컵에서 성적이 안 나온다고, 우리나라의 대표팀 색깔을
쉽게 바꿀 수가 있을까요?
인천의 유니폼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 동안의 성적부진이 유니폼의 색깔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인천유나이티드가 전통이 오래되지 않은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전통은 세우고 지켜나가야만 하는 것이죠.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창단후 지금까지 애정이 깃든 유니폼을 이렇게 한 순간에 바꾸어
버린다면 인천만의 고유한 색깔을 버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인천유나이티드가 좋은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응원을 합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좋은 성적이 나오면 좋죠.
그러나 인천의 팬들은 인천의 고유한 색깔을 더 원하기에 이렇게 한 목소리가 되는것입니다.
지금의 인천팬들이 성적이 좋지 않다고 인천을 버리는 팬 들일까요?
팬과 소통하는 구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유럽의 경우를 보더라도 팬들의 요구를 구단에서 수용하기가 어려운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팬들이 유니폼을 사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