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말이여 심리학 전공은 아니랑께, 아따 지식인한테 물어본것이제
색 심리학에 따르면 허감독의 유니폼 변경이유는 충분히 타당성이 있당께,
선수 개개인이 컴퓨터가 아닌이상 심리적인 요인에 큰 영향을 받는다는것은 당연하당께
선수들의 심리가 얼마나 중요하길래 우리가 하는 FM에서도 라커룸 대화가 있지 않겠냐 말이여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자만하지 말라', '열정은 어디로 사라졌나?' 이것들은
FM에 나오는 유명한 문구랑께 ㅋㅋㅋ
실지로 울 히동구 성님께서는 02월드컵때 16강에 진출한 선수들 앞에서 자신은 아직
배속에 거지가 들어있다 하지 않았능가? 선수들이 만족하지 않고 욕심을 부렸기에 더 윗단계로 간것이제
선수개개인, 특히 팀스포츠는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당께
자 이제 색이 (섹이 아녀, 흥분하지 말랑께)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수 있나, 특히 적색계열의 색이 어떤 영향을 줄것인가에
대해서 설명하겠당께,
색에는 말이여 인간의 생리나 감정에 영향을 미치는 힘이 있다고 하지라,
청색 내지는 흑색계열은 차가운 느낌을 주고 적색,백색 계열은 따뜻한 느낌을 준다고 한당께
흑색은 또 가늘고 길에 보이도록 한당께 근디 백색,노란색,적색은 몸집을 크게 보이게 혀서
팽창색이라고도 불린당께 아따 그러니께 말이여 상대 선수가 보기에 아따 겁나게 커 보이는 것이제
아따 그것뿐이 아니여 밝은색은 색이 선명해서 가깝게 보이게도 하는데 따라서 진출색이라고도
불린당께 그러니까 우리팀 선수는 잘보여서 선수들의 시야에 도움이 되고 상대팀 선수에겐
가깝게 보여서 심리적으로 긴장을 하게 만든당께, 또 몸집이 커보이고 가까이에 있는것처럼 보이기 땜시롱
빈공간이 적어보이지 않겠능가 말이여, 촘촘하게 보이는 것이제
아따 그것뿐만이 아니라 밝은색은 어두운 색보다 2배 가까이 가볍게 느껴진당께 아따 밝은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 자신의 몸이 가볍게 느껴질수 있는것이제,
허감독이 유니폼 색을 바꾼 이유는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이런 이유가 가장 크겠지라,
정치적인 이유는 가능성이 적당께, 시의회와 시장이 속한 민x통합당은 노란색이 당색이지라
오히려 노란색을 넣었다 혔으면 그것이 더 정치적인 이유라 말이 나왔을 것이랑께,
물론 나는 엠블럼을 보고서는 노란색이 더 타당성이 있을것이다 생각했지만 서도
나는 아직도 르꼬끄의 힘이 미치지 않았나 생각한당께, 허감독이 스폰서 유치에 큰 관심을
가졌지 않았겠능가? 물론 이것은 개소리일 가능성이 크당께,
무슨 이유에서 색을 변경했던지 (그것이 르꼬끄 때문이라고 혀도) 감독이나 프런트이 주장도
서포터 만큼이나 충분히 그 근거가 있당께, 아따 옳고 그름이 어디 있겠능가
양쪽 다 옳은것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겠능가? 아따 나는 말이여 서포터는 구단의 주인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믿는당께, 그럼 말이여 자신이 프런트 입장에서 어떻게 행동하겠능가
그런것도 한번쯤 생각해볼만 하당께 그것은 참으로 재밌당께,
아따 검파는 물론 인천의 전통이라고 할수 있제, 하지만 더 큰 전통 파란색을 안버렸으면
완전히 버렸다고도 할수 없는것이지라, 그라믄 한쪽 눈 감고 넘어갈줄도 알아야 한당께
거 시방 언제까지 반대만 하고 시위만 하고 불매 운동만 할것이여? 일이 되게좀 해보랑께??
자 이제 불매 운동 그만 하고 이쁜 유니폼좀 사보겠능가? 아따 나는 사고 싶지만 지갑에
돈이 없어 내년에 살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