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권 택배로 수령받고 또 사람들 많이 오면 복잡하지 싶어서 좀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미 그랑은 단체로 도착해서 원정응원석 입구에 진을 치고 있더군요.
시즌권 선물 수령하고... 무릎담요는 오늘 정말 효과만점 이었습니다.
게이트에 가보니 란 열 분 줄서 게셔서 뒤에 서 있다가 12시 30분에 입장해서 경기장 가운데 맨 앞줄 (E석) 에 앉았습니다.
정말 경기장과 너무 가까워 눈이 휙휙 돌아가더군요.
경기 전반을 보려면 좀 떨어진 좌석으이 좋을 것도 같습니다.
어쨌든 나름 미리 준비를 하고 가는 바람에 티케팅이나 입장에서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보아하니 여러가지 미숙한 대응이 너무 많았네요.
어쩐지 거의 매진 이라더니 경기 시작하고도 절반정도밖에 안차더라니.....
시민구단도 나름 전문가 집단이 아니었나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역시 대기업이 운영하는 구단만 못할 수 밖에 없나 봅니다.
수원이 사실 꽤 강한 싱대이기는하지요. 선수들도 그렇고 응원단들도 그렇고...
마치 수원 홈구장 같더군요. 개막전 상대로는 시민 구단이었어야하는데.... ㅎㅎ
설기현 선수의 고군분투가 안타까울 지경이었습니다.
다음 홈경기는 대전과의 경기이니 승리응 기대래봐도 되겠지요.
최고의 경기장에 어울리는 최고의 경기와 구단 운영 능력이 조화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