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위에서 선수들이 이기기 싫어하는 선수 아무도 없다."
열심히 뛰어줘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어디서부터 문제를 찾아야할지 모르는게 현 인천상황입니다.
사장. 단장. 부단장. 감독
없습니다.
3일이란 시간에 급하게 전술을 맞출 시간 또한 없었습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선수들 사기 바닥에 있는 것 같네요.
뛰려고 하는 의지도 무엇도 안보이고 어제 경기는 처참 그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행동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경기 종료 후 선수들 오는데
"집에가라" 뭐 이런말.. 이해합니다.
그러나, 뒤쪽에서 가운데 손가락 날리던 분... 앞으로는 그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오죽하면 설기현 선수한테도 또 날리시던데... 박수 쳐주고 그걸로 끝내줬으면 하네요.
먼길 와서 실망스런 경기보고, 또 그거 보자고 먼길 내려왔는데 이따위 실망스런 경기만 보여준다고 욕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상황이 상황인만큼..
인격모독성 욕과 행동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서포터들도 어제 경기 오죽했으면 경기 끝나자마자 뒷정리 하고 그래도 선수들 오니까 박수 쳐주고 있었는데.. 무례한 행동도 정도껏이라고 봅니다.
위와 같은 행동 하나하나가 결국 쌓이면... 팀을 위하는 마음도 없어지기 마련입니다.
안그래도 흔들리는 선수들, 우리마저 등 돌리지 않았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