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때문에 출근해서 모니터 한쪽에는 아프리카tv를 켜놓고 시청했습니다..
후반 끝부분 무렵 골대맞을때만해도...
'또......'라는 생각이 자꾸 들며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안았습니다...
그러다가 추가시간의 헤딩골...
아 진짜 한순간에 미친x 되더군요...
"들어갔다!! 들어갔어!!!"라고 미친듯이 외치면서 자리에서 벌떡일어났더니...
주변에서 일하던 동료들이 깜짝놀라며 뭔일이냐고....ㅎㅎㅎ
모두 표정이... '뭐야 저 미친x은.... -_-+++ 일하다 말고...'
나중에는 이유를 말해주니 회사동료들이 웃어주면서 두달동안 인상 빡빡써가며 일했으니 이젠 좀 웃으면서 일하라고 하네요... ㅎㅎㅎ
경기 끝나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까지 나오는 장면 보니 코끝이 좀 찡하더라구요....
여튼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던 선수들... 코칭스테프분들.. 감독님...
그리고 누구보다 더 간절히 원했던 인천팬 모든분들...
다 수고하셨습니다..
아직까지 그 여운이 가시지 않네요.....
자... 이제 새로 시작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