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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만든 200억원!!

5842 응원마당 발로차 2004-02-15 169
일간스포츠 장치혁 기자 "달동네 골목에도 공모주 모집 포스터가 붙어 있죠. 인천 시내 안 돌아다닌 데가 없어요." 지난 12일 시민주 공모액 목표치 200억원을 달성, 성공리에 공모를 마무리한 인천 유나이티드 FC는 이제 제대로 된 시민구단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1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프로구단을 준비하느라 사무실에 침대를 갖다 놓고 야근을 할 정도로 고생한 직원들. 하지만 이 직원들도 시민주 공모 성공의 일등 공신은 따로 있다고 입을 모은다. 뒤에서 소리 없이, 하지만 바삐 움직인 김해수 구단 운영위원(51)이 그 주인공. 명예직에 가까운 직책이지만 그는 시민주 판매를 위해 인천 시내를 매일 누비고 다녔다. 인천에서 사회봉사단체를 운영하는 김 위원은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 길거리 홍보는 물론 약수터 산책로, 달동네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처음엔 시민들의 이해부족으로 설득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죠. 외잘란 최태욱 같은 유명 선수들이 입단하는 등 선수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자연스레 홍보활동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02 한.일 월드컵 한국-포르투갈전을 관전하면서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털어놨다. "축구란 종목이 전체 시민, 나아가 온 나라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것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인천에도 프로축구팀이 생기면 좋겠구나'라는 생각을 품게 됐습니다." 결국 그가 축구팀 창단에 이토록 정성을 들인 이유 역시 제2의 고향인 인천의 발전에 이만큼 도움이 되는 것도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 위원은 "토박이가 없는 인천을 뿌리 없는 도시라고들 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SK 야구단이 인천 정체성의 일단을 보여줬습니다. 조기축구회 등 축구 인프라가 탄탄한 인천에서 프로구단의 역할은 아주 클 겁니다. 그리고 동북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인천의 위상에 축구가 한 몫 단단히 할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자신했다. 인천=장치혁 기자 jangta@ilga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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