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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샤샤 귀화 전제로 영입추진"

6117 응원마당 퍼온글 2004-02-18 57
스포츠서울 인천 유나이티드가 ‘우승 청부사’ 샤샤(32)의 귀화를 추진한다. 인천 안종복 단장은 18일(한국시간) 전훈지인 터키 안탈리아에서 “샤샤를 영입하기 위한 전제 조건은 그의 귀화다. 이미 이달 초 서울에서 샤샤와 만나 귀화를 조건으로 인천에 합류해 달라고 요청했다. 곧 샤샤와 입단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 단장은 22일까지 안탈리아 캠프에 머물면서 팀 훈련을 지켜본 뒤 23일께 샤샤의 모국인 세르비아-몬테네그로로 건너가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샤샤는 이달 초 인천 쪽의 제안을 듣고 귀화에 대해 신중한 자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샤샤는 나이와 체력문제로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오래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모국에서 작은 사업을 하고 있어 귀화는 쉽지 않다는 견해를 보였다. 이에 대해 안 단장은 “현재 샤샤가 귀화를 수락할 가능성은 반반이다. 그가 결심만 해준다면 상응한 대우를 해줄 용의가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샤샤는 한국에서 5년 이상 거주했기 때문에 귀화하는 데는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다. 인천이 샤샤의 귀화를 추진하는 것은 팀의 공격력 강화를 위한 포석이다. 샤샤를 귀화시켜 실질적으로 외국인선수가 4명이 뛰는 효과를 얻겠다는 것이다. 프로축구연맹 규정으로는 경기당 3명의 외국인 선수가 뛸 수 있다. 현재 인천은 터키국가대표 수비수 알파이 외잘란, 세르비아 올림픽대표 공격수 라돈치치 등 4명의 외국인선수를 확보한 상태. 나머지 한 명은 취약점인 공격형 MF를 영입할 계획이다. 포워드, 미드필더, 수비수에 외국인선수를 한 명씩 배치한 뒤 샤샤를 귀화시켜 투입한다면 창단 첫해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는 게 인천의 욕심이다. 샤샤는 지난 95년 부산 대우(현 부산아이콘스)에 입단해 부산 수원 성남을 오가면서 6번의 정규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우승 청부사’로 불려왔다. 안 단장은 샤샤의 설득에 실패하면 마니치와 만나 귀화를 다시 요청할 예정이다. 부산 대우 시절 안 단장이 영입했던 마니치는 귀화를 전제로 인천에 입단할 예정이었다가 지난달 돌연 귀화를 포기하고 모국으로 돌아갔다. 안탈리아(터키) | 위원석기자 batman@ 본 기사의 저작권은 스포츠서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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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입니다

ㅡㅡ;; 2004-02-18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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