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어린이날이라 기대를 갖고 인천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석 가운데를 무대가 장악하고 앰프까지 틀어놓고 치어리더를 등장시킨 것은 실망이군요.
그 덕분에 열심히 응원했던 인천 서포터들의 목소리는 일반석에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인천 서포터의 10분의 1밖에 되지 않은 울산 서포터들의 목소리가 인천서포터보다 크게 들릴 정도였으니 말 다한거죠.
축구는 원시적인 스포츠입니다. 인위적으로 뭘 조작하시게요? 자연적으로 터져나오는 함성과 목소리와 박수소리를 통제하고 막으시렵니까? 막대풍선에 치어리더에 앰프까지(아예 시작전에는 호각소리까지 들리더만).. 꼴불견입니다. 다시는 그 따위짓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근데, 대우존.TNT존.연합존.. 응원소리가 다 따로 들려서 좀 정신없었던거 같아요..막대사탕나눠주는거에도 한눈팔구있는 나를발견!!,,^^;,,
장덕환2004-05-06
그것.. GM대우 행사의 일종아니었습니까.. 대우임직원및 가족들을 위한 응원존을 마련하고 그 일환으로 했던거 같던데.. 그리고 치어리더는 경기전에 흥만 돋아주고 경기중에는 못봤는데요.. 그리고 응원단장격인 분이 구호등을 외쳤는데 생각보단 호응이 별루더군요.. 어쨓든 어제 대우에서 노력은 많이 한것같아서 별로 나쁘진 않았는데.....
장덕환2004-05-06
구단의 안이한 사고에 저 또한 정말 많이 실망했습니다.
축구의 축자나 아시는 분이신지 의구심이 듭니다.
다시는 어제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