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조노 영입으로 5배 남긴 인천
지난 2월 일본의 올림픽 영웅 마에조노를 연봉 1000만엔(약 1억1000만원)에 영입한 인천 구단 직원들은 마에조노의 후원사인 일본의 모 스포츠마케팅사로부터 5000만엔의 현금 및 스폰서를 받기로 해 5배 장사를 하게 됐다며 싱글벙글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이 후원사로부터 4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이미 2000만엔의 현금 지원을 받았고 연말 도요타컵과 친선경기에 인천 선수단의 참관 비용과 항공권 등에 대한 협찬을 받기로 하는 등 총 5000만엔 정도의 협찬 약속을 받았다고 합니다. 후원사측이 요청한 것은 마에조노가 인천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뿐이었다고 하니 인천은 그야말로 ‘꿩먹고 알먹고’식의 남는 장사를 하게 된 셈입니다.
-싸월에서 펌_
◇단장님, 약속 꼭 지키실 거죠?
올 시즌 시민구단으로 출범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전·후기 통산 성적에 따라 구단 직원들에게도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인천 안종복 단장은 시즌을 앞두고 구단 직원들의 헌신을 독려하면서 팀이 우승을 하면 연봉의 30%, 4위 안에 들면 20%, 7위 안에 들면 10%의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약속했는데요.
문제는 7위 밖으로 밀려날 경우에도 안 단장이 사재를 털어 연봉의 10%를 지급하겠다고 했습니다. 신생구단답지 않게 합리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행정으로 축구계의 주목을 끌고 있는 인천 구단 직원들은 최하위에 머물던 팀이 13일 대전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순위가 11위로 두 계단이 뛰자 인센티브권에 근접했다고 은근히 기뻐하더군요. 만에 하나 7위권 밖의 성적을 거둘 경우 사재를 털기로 한 안 단장이 진짜 약속을 지킬지 지켜보겠다고 으름장을 놓더군요.
.....단장님 약속 꼭 지키세요....
아무것도 해주는게 없이 2000만엔을 벌었으니 좋네여...
3000만엔은 실질적인 현금이 아니라서...
그래도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긴하겠져...
이젠 마에조노 선수를 잘 활용하는것만 남았네여..
좋은 플레이를 해서 인천의 성적도 올리고...
나중에 이적을 할때도 높은 이적료를 챙길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