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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천vs울산....분명히 대승이다

8885 응원마당 안영춘 2004-07-15 286
리그컵대회 2번째 경기를 마산에서 치루게 되었네요. 인천팬들은 지난번 대구전에 이어 마산으로 원정가는 험난한 여정에 엄청난 불만이 있습니다. 아예 선수들을 잡을 요량인지 서포터분들의 열정을 시험하는 것인지 참 답답합니다. 대구전 가뿐한 승리를 약속받았다가 심판의 억지로 억울한 경기를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반기 후반부터 인천에 나타난 짜임새 있는 조직력은 충분한 희망을 예견하게 되었었지만 그 경고장이 선수들을 가만 놔두지 않는덕에 우리는 정예멤버를 아직 볼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모든것이 세옹지마라고 그런 와중에 기회를 얻은 우리 신인선수들의 활약은 가뭄의 단비처럼 우리의 목마름을 달래주고 있기에 이래저래 기쁨이 두배입니다. 이번 마산원정길에도 경고로 인한 선발진들의 합류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간략하게 우리선수들을 살펴봅니다. ...........신범철........... ..김학철...김현수...이정수.. ......임중용....김용구...... .드라간...마에조노...전재호. ......방승환....라경호...... (교체멤버) - 권찬수 이상헌 이요한 주호진 이용하 서기복 지난 울산전. 어렴풋이 기억나는 그때의 경기는 최고조로 재미가 있었다는 것이었었죠. 물론 그때 뒷심부족으로 3:2로 패배를 당했었지만 경기끝나고 나서도 여기저기서 들리는 말이 졌지만 너무나 재미있었다라는 말이었었습니다. 그때 저도 기분나쁘지 않은 패배에 만족했었고.....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예전과는 매우 다릅니다. 우리는 이제 비상하는 용의 꿈틀거림으로..울산은 올대,국대차출로 털빠진 호랑이로 만나게 되었으니 수원전에 이정수의 가세로 한결 탄탄해지고 빠른 수비진이 이제는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때 단점이 있었다면 김학철선수의 오른쪽수비가 너무나 어색했다는 것이었죠. 이번경기에서는 그런 단점이 어떻게 커버가 될지 매우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점점 힘을 실어가는 우리 중원은 김우재선수의 경고누적으로 출장이 불가능한 가운데 빠른 발놀림의 김용구선수가 다시 테스트를 받는 상황이 되었군요. 아래 조상문님의 프리뷰를 자세히 읽어보고 제가 맞을지 두렵기도 합니다만 엊그제 조용히 경기장에 찾아가 선수들을 살펴보고 그리고 과거 안양에 있었을때의 유심히 지켜본 드라간의 강점을 봤을때 드라간은 최태욱자리였던 오른쪽윙으로 뛸것 같습니다. 안양의 드라간은 여러포지션을 소화했던 강력한 공격수중에 하나였지만 오른쪽윙을 담당하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물꼬를 트면서 직접 최종공격까지 넘나들던 빠르고 강력한 선수였니다. 이번에 새로운 선발옵션중 가장 기대되는 선수가 마에조노입니다. 지난번 대구전의 방승환의 어시스트 주인공이기도 했었지만 그의 강점은 감각적인 볼배급입니다. 즉 우리공격수들의 움직임만 좋다면 언제든지 좋은찬스를 만들어 낼수 있는 재원이라는 것이죠. 그의 최대약점인 체력이 얼마나 바탕이 될지가 관건이겠군요. 물론 대체요원으로 서기복선수가 든든히 지키고 있으니 걱정은 하나도 안됩니다. 이제 방승환선수가 컵대회에선 주전자리를 찾아간 느낌입니다. 라경호와 방승환은 전형적인 빅앤스몰의 공격형태를 취할수있는 유망주들입니다. 이번에도 한건하기를 빕니다. 울산을 잠시 살펴보면 GK 서동명 DF 유경렬 이윤섭 변성환 이호 MF 장상원 김철웅 김윤구 수호자 FW 김형범 김진웅 - 교체멤버 - 권정혁 조세권 강기원 김동환 이정홍 도도 울산 선수들은 올대와 국대차출로 상당히 많은 인원이 빠져나갔다는 것입니다. 특히 조세권선수는 울산 수비의 핵심인 선수인데 부상후의 관리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지난번 우리와 울산의 경기에서 우리를 패배로 몰아간 선수가 김형범선수입니다. 어린 나이지만 발군의 실력으로 무섭게 성장하는 선수중에 하나이지요. 게다가 김진용선수는 우리인천으로 비교하면 방승환선수와 비슷하달까? 상당히 울산에서 전략적으로 키우는 선수중에 하나이기에 조심해야 될것입니다. 뭐 별 이변이 없는 한 원정승리를 챙겨올것 같은 강한 예감이 듭니다. 우리의 상승세를 울산의 신예들이 막아낼수 있을거란 생각은 할 수 조차 없군요. 단지 하나의 변수가 이 지긋지긋한 장마철의 변덕스러움 입니다. 비가오고 그라운드가 미끄러우면 당해낼 장사가 없으니까요..... 아무튼 너무나 먼 원정길을 달려간 우리선수들의 피로누적이 없기를 빌뿐입니다. 원정이 끝나면 문학보조경기장에서 컵대회를 치루게 되어버렸습니다.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지만 우리 인천으로서는 막대한 손해이고 자칫 잘못하다간 관중격감의 빌미를 제공할수 있는 상황을 연출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뭐 가장 중요한것은 선수들을 보호하는 것이기에 숭의에서 땡볕에 경기 안하는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모든일이 장단점이 있는법이기에 문학보조경기장에서 경기를 보다보면 정말 가까운 느낌이죠. 선수들 욕하는소리가지 다들릴 정도이니까? 눈 딱감고 선수들과 친해지는 두달이라 여겨야 할것 같네요...... 빨리 인천구단의 경기장 사용건으로 어수선한 느낌이 사라져야만 합니다. 점점 집중되지 못하고 분산되는 이 기분을 하루빨리 사라지게 만들길 바라면서.... 조용히 3:1의 대승을 점칩니다. 오늘오후에

댓글

  • 시원시원하며 당당한 느낌의 프리뷰네요 .. 잘 읽었습니다..^^ㄳ 저는 3:0 에 올인~ ^^*
    장덕환 2004-07-15

  • 부디 님 예감대로 되기를..원정 첫승, 오늘 그 역사를 쓰리라!!
    전정수 200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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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재 2004-07-15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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