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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관전 후기 2

9149 응원마당 한명희 2004-08-11 361
성남전에 이어 수원전도 관전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6시40분경 도착. 평일이라 그런지 성남전보다 사람이 조금 적었습니다. 왼쪽 수원서포터들 200명은 되어 보입니다. 선수입장하고 수원서포터 응원시작합니다. 뭐라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수원서포터 응원소리가 문학구장장내를 메아리 칩니다. 이때 인천 시민들 신기한듯 모두 수원서포터 바라보며 (와~~~~~~ 환호해줍니다) 인천 시민 정말 착합니다 ^^ 경기 시작과 더불어 수원서포터 열띤응원 시작합니다. 인천 서포터 오른쪽 밑에 50여명 보입니다 ^^; 전 위치가 정중앙에 앉았었는데 정말이지 인천 서포터 목소리는 거의 안들렸습니다. 인천 서포터가 응원을 해도 수원서포터 소리에 가려 안들렸고 후엔 거의 응원도 안하는듯 했습니다. 경기는 미들에서 치열하게 공 다툼하는 상황였는데 수원이 공격적이였습니다. 인천은 전반 2번의 정말 아쉬운 찬스를 빼고는 수원이 경기장을 장악하는 분위기. 그래도 인천선수들 너무 열심히 뛰었습니다. 다만 응원이 너무 아쉬웠지만 ^^. 그래도 수원서포터 덕분에 축구장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인천서포터도 수원서포터를 벤치마킹해 많이 배워야 할듯 ^^; 그렇게 전반전 끝나니 퇴근했는지 관중들이 많이 몰려듭니다. 가득찬 보조경기장. 후반전도 다름없이 수원서포터 소리만이 경기장에 울림니다. 수원응원단 정말이지 1분도 쉬지않고 응원합니다 -_-' 수원서포터의 단결된 응원 상대팀이지만 정말 멎졌습니다. 다만 수원서포터중에 흰색수원유니폼 입고 맨 앞에서 깃발흔들고 빵빠레 불던(놈) 이놈은 누구한데 욕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만 욕설을 내뱉어서 상당히 불쾌했던 놈이였습니다. 이를 보고 흥분한 아저씨 "욕 그만해라 이 놈들아" 그러나 그놈 오른주먹불끈 쥐며 뻑큐 날립니다 ㅡ,.ㅡ 뭐 제가 아직 인천유나이티드 열혈팬도 아니고 이제 2번째 관람한 경기였지만 인천사람으로서 모욕당하는듯한 기분였음다 -_-' 그래서 전반끝나고 쉬는시간때 그 젊은 친구에게 가서 한마디 할라고 했는데 화장실 갔는지 안보여서 그냥 왔습니다 ㅡ,.ㅡ 뭐 시비걸라고 그런건 절대 아니구 (어른한데 글케 욕하면 쓰냐. 열심히 응원하는건 보기 좋은데 그러지는 말아라)그런식으로 말할라구 했었음. 암튼 돈내고 보는 경긴데 기분 나빠서야 되겠습니다. 그럼 차라리 안오고 말지 그래도 인천선수 한명도 빠짐없이 너무 열심히 뛰었습니다. 경기보신분들이라면 다 아실겁니다. 정말이지 허벌라게 뛰어다닙니다 우리 선수들. 후반은 막상막하 0:0 이기는 했지만 성남전보다더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뻥축구 하는듯한 기분도 조금 들었슴다) 그리구 서포팅 보이콧할거라는듯 그런 글들을 조금 보았는데. 인천서포터님들도 기운내세요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그래도 인천시민들 선수들 얼굴이랑 이름기억할라고 책자 열심히들 보고 또 보고 하덥디다 ^^ 전 야구를 좋아해서 도원구장시절부터 야구장 갔었는데. 태평양 당시 롯데.해태.LG랑만 붙으면 홈팀보다 원정팀 응원단이 더 많이 오고 했습니다. 물론 응원도 원정팀이 주도했었구요. 아무튼 시끄럽고 아픔많았던 인천야구팀이 이제는 수많은 홈팀관중들로 가득차잖습니까.^^ 인천축구팀도 머잖아 수많은 홈팀관중들의 열띤응원으로 가득차는 날이 금방 올거라 믿습니다. 각설하고. 경기끝나고 야구장으로 뛰었습니다. 오늘 야구도 수원현대랑 붙는 날이어서. 야구장 도착하니 8초 수원현대 공경시작합니다. 3:1로 지고 있는 상황였는데 7점을 더 내주고는 9회말 10:1인 상황. 보통 이쯤되면 관중들 다들 나갑니다. 가망없다고. 그런데 SK관중들 대부분 끝까지 자리를 지킵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안타 안타 안타~~~~ 10:5까지 따라갑니다. 연안부두 부르고,아파트 부르고 난리 났습니다. ㅎㅎ 3루쪽 수원현대 원정응원단 10명쯤 되 보입니다 ㅎㅎ 역시 야구는 9회말 진검승부 -------- 아쉽게 10:5로 졌지마는 9회말 그 따라붙는 분위기란 정말 말로 다 표현 못하는 쾌감입니다. 아무튼 인천서포터님들 힘내세요. 글구 오늘 수원서포터 응원 정말 goood 였습니다. 인천선수들 홈경기장에서 수원응원소리만 듣고도 정말 열심히 싸웠습니다. 제가 응원하지 못해서 울 선수들에게 정말 미안해 집니다. ㅜ,ㅜ 사실 너무 응원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응원하는건지 방법을 전혀 몰라서 -_ㅡ; 대신 야구장가서 인천 열라 응원하고 왔습니다 하하하

댓글

  • 어제,오늘일이 아니지만 자칫하면 큰 충돌이 될 수 있지요. 물론 충돌 났더랬으면 저희 인천썹터에게는 원정으로보나 뭐로보나 플러스 요인이였을 겁니다. 하지만 충돌에 따른 윗님의 정신, 신체적 피해를 생각하면 정말 다행입니다. 경기장은 다른면에선 전쟁터입니다. 그래서 양 썹터간에도 여러면에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있지요.^^;
    임재균 2004-08-12

  • 굳이 응원하지 않으셨다해도 경기장을 찾으신 것 만도 인천에게 힘이 되어주신겁니다. 글구 수원썹터 비록 자리에 없어 충고 못 했다 하셨눈데 다행스런 일입니다. 썹터무리는 그들이 잘했건 못했건 그 상황만큼은 무조건 뭉치고 봅니다.
    임재균 2004-08-12

  • 에효~~남의 속도 모르고...기운없네요. 가슴이 메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닭날개의 소리가 메아리칠때면..T.T
    전광배 2004-08-12

  • 수원 섭터는 벤치마킹 할 게 못되는데요, 서서 립싱크나 하는 걸 배우라니;; 인천이 서포트를 보이콧 해서 그렇지 적은 인원으로도 수원은 껌입니다. 그리고 야구는 즐~~
    신찬교 2004-08-12

  • 오늘 서포팅 보이콧 했구요 몇몇 소모임들만 따로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이요한 200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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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으로 충분합니다...

임하수돈 2004-08-11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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