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경기장 육상트랙 공사와 관련하여 본의아니게 축구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내년에 개최되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까다로운 국제공인을 받아야 하는 트랙공사를 하다 보니 축구장 사용 제한이 불가피하게 되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축구는 잔디위에서 하지만 축구공이 튀어 공사중인 트랙 위에 떨어질 수도 있고 경기를 하다보면 예측하지 못한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으므로 축구팬 여러분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부득이하게 경기장 이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야간영화 상영은 트랙공사와는 전혀 관계 없고 관객이 트랙으로 내려가는 통로가 폐쇄된 상태에서 영화가 상영됩니다. 만일 영화상영 정도의 이유라면 아예 처음부터 경기장 사용을 제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축구만이 아닌 시 체육행정 전체의 측면에서, 그리고 일반 건축공사가 아닌 차질없는 공사추진이 필요한 국제공인 트랙공사라서 일정을 쉽게 조정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시어 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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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인유팬과 시민여러분들의 힘을 보태야 할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