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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천 vs 기타.....웃기 위한 준비들

9391 응원마당 안영춘 2004-10-05 400
부천을 완승으로 잡으면서 리그순위 3위로 당당히 입성한 인천유나이티드. 겨우 3일쉬고 다시 승리하기 위해 기타팀이 엎드려 있는 상암벌로 입성한다. 이미 우리는 기타와의 상대전적에서 1승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나 그렇게 고무적이지는 않다. 지난 5월 15일 인천의 홈경기에서 무참히 3:1로 완패를 당한 경험이 있으며 컵대회에서는 기타팀의 많은 주전이 빠진 상태에서 1:0으로 신승을 거두었었다. 이번경기는 2위와 3위와의 싸움이니 만큼 선두권 도약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이 되며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접전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어차피 승리를 위한 제물로 기타팀을 맞이했다면 완벽하게 승리를 안고 돌아와야 할것이다. 1 양팀 출전선수들 인천유나이티드 FC 출전선수 ............권찬수............ 이정수......김현수......김학철 안성훈..임중용..노종건..전재호 최태욱......여승원......마니치 교체선수-김이섭 이상헌 김치우 장우창 라돈치치 방승환 뜻하지 않게 부천전에서 경고를 받은 김우재의 공백이 아쉬운 상황이다. 대신 대전,광주,전남전에서 고무적인 경기내용을 펼쳤던 노종건 선수가 빈자리의 염려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그간 부상으로 얼굴을 볼수 없었던 이정수는 부천전에서 후반에 기용됨으로서 컨디션을 확인했고 기타팀을 너무나 잘알고 있는 수비수로서 톡톡히 제몫을 해줄것으로 보여진다. 그이외의 선수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없이 부천전에서 100%의 능력을 보여주었기에 믿음이 깊은 멤버다 부천전에서 재미를 톡톡히 본 3:4:3의 진영으로 상대를 제압하고자 또 한번 장엄하게 출사표를 던졌다. 기타팀 출전선수 GK 박동석 DF 이정열 박정석 김치곤 MF 이준영 왕정현 한태유 최원권 FW 김은중 정조국 산타나 교체선수-원종덕 박용호 이지남 쏘우자 푸마갈리 이원식 이에 맞서는 기타팀은 윗 멤버로 선발진영을 짤것으로 예상되지만 워낙 조감독이 훼이크가 심하기에 다 믿지는 못할지라도 후보군도 그선수가 그선수이니만큼 예상은 별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 주의깊게 바라볼 것은 지난 5월에 우리를 초토화 시켰던 멤버와는 사뭇 다르다는 것이다. 그당시 우리의 중원을 완벽히 제압했던 이을용,히카르도,김동진 그리고 헤나우도가 이적 또는 사정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중원을 주름잡았던 이을용과 히카르도의 공백은 자연히 미소를 머금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두골을 몰아치며 우리를 깊은 구렁으로 내몰았던 김동진의 공백은 박수를 칠만한 요소이다. 게다가 브라질 특유의 몸놀림으로 한순간에 우리 장벽을 무너트린 헤나우도의 사라짐 또한 멋지다. 더군다나 안정적인 수비진을 이끄는 쏘우자의 후보군 또한 우리의 공격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현재 기타팀의 선발진은 안정적인 세대교체로 전과 다름없는 전력을 보이고 있는 중이기에 부천전의 설렁설렁한 중원과 수비진을 기대했다가는 엄청난 오산의 댓가를 치룰수가 있다. 2 볼만한 윙싸움 컵대회는 제외하고 지난 5월 경기에서 우리가 당한것은 양 윙어들의 힘겨루기에서 밀렸기 때문이었다 최원권과 김동진의 빠른 오버래핑이 우리를 초토화 시켰기에 벌어진 일이었다. 하지만 이번엔 좀 상황이 다르다. 우리도 이제는 안정적인 윙어들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수비와 공격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다만 약간 우려가 되는 것은 왼쪽 윙백인 전재호선수의 깊숙한 공격 가담시 상대 윙백인 최원권의 빠른 침투를 경계해야만 할 것이다. 이점은 노종건 선수의 또다른 임무로 커버해야 할것이다. 또 하나는 안성훈선수의 수비력에 대한 약간의 의문이 그것이다. 부천전에도 컨디션이 안좋았는지 몇번의 실수를 보았지만 기타팀에게 그런 실수는 치명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완벽한 컷팅보다는 공간을 내주지 않는 여유로움이 필요한 싯점이다 3 더블볼란치의 싸움들 전체적인 평가를 내린다면 왕정현,한태유가 이끄는 기타팀이 다소 유리하다는 생각이다. 왕정현의 노련미와 한태유의 젊은 패기는 잘 어울리는 그것이지만 그렇다고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여지껏 봐온 왕정현은 공격수로 손색이 없는 공격형미들틱한 선수이고 한태유선수는 가끔 우리를 즐겁게 하는 실수를 보이는 수비형 미들에 가까운 선수로 느껴졌었다. 단지 우리의 임중용선수의 무지막지한 컷팅과 공격가담이 적절히 활용되고 바람같은 빠르기의 소유자인 노종건선수가 종횡무진 움직인다면 대등한 미들을 연출 할 수가 있다는 생각이다. 그간 봐왔던 노종건 선수는 수비력에서는 발군의 움직임을 보이지만 경험미숙이 불러오는 좁은 시야는 공격의 맥을 끊어 놓는 패스미스를 가져오곤 했다. 이번의 기타전에서는 단 한차례도 그런점이 없어야만 할것이다. 그들의 가공할만한 역습은 항상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서둘러 공격에 임하는 자세보다는 실수를 줄이려는 마음가짐이 더욱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뭐 사실 실수를 줄이는 방법은 단 하나다. 자신에게 볼이 오기전 자신의 위치와 상대선수들의 위치 그리고 우리 공격진의 움직임을 미리 살펴보는 자세만 가지면 실수란 있기가 힘들게 되어있다고 생각된다. 5 공격진 3톱을 위주로 바뀐 우리 공격진은 예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개인플레이 보다는 협력플레이를 유도하려는 시도가 다양해지고 있고 마니치와 최태욱이 이끄는 빠르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난 무기로 작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의 기타전에도 별 이상이 없다면 지난 부천전과 동일한 양상으로 공격을 전개할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고 부천전에서의 공격수 움직임이 만족할 수준은 아니었다. 눈에 띄게 단점으로 부각되었던 점은 상대수비수를 사석화 시키는 움직임이 부족했다는 것이었다. 만일 최태욱선수가 볼을 잡고 빠른 드리블로 상대를 제압할때 여승원과 마니치는 더불어 좋은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들을 끌고 다녀야 하는데 그런점이 안보였다는 것이다. 이번 기타전의 수비진은 노련미있는 많은 나이가 아니기에 3명중에 두명을 끌어낼수 있는 움직임을 나머지 공격수들이 보여준다면 어렵지 않게 우리는 만세를 또 부를수가 있을 것이다. 6 마치며.............. 평일날의 상암은 결코 가깝지 않은 거리이다. 게다가 저녁 7시인경우 업무상 편하게 움직일수 있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그곳에 우리팀이 있다. 이기려는 의지를 갖고 명승부를 펼치려는 인유팀이 있다. 산악인에게 왜 산에 오르는가를 물어본다면 한결같이 "그곳에 산이 있기에" 라고 대답한다. 그곳에 우리팀이 있기에 만사 제쳐놓고 달려간다. 그 멋진 상암에 있어서는 안될팀이 있기에 기필코 승리는 우리것이 되어야만 한다.

댓글

  • 글 잘 읽었읍니다.. 전 언제 님처럼 쓸수 있을련지 부럽습니다.. 다음에도 좋은글 부탁 드립니다..
    남수현 2004-10-06

  • 저는 부천전 관전기를 어떻게 좀 써 볼까 하다 결국 못썼는데 2일 동안 관전기에 프리뷰까지...정말 고맙고 대단하다는 생각뿐 입니다...안영춘님의 인유 사랑이 결실을 맺어 좋은 소식만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임하수돈 2004-10-05

  • 와.. 역시라는 말박에.. 감사합니다.. 인상깊게 잘읽었습니다..
    장덕환 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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