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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 대구전 경기종료후 장외룡감독 일문일답

12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희수 2008-09-20 1139
- 경기 총평? = 중요한 고비를 못 넘음. 1주일 동안 휴식을 준 것이 선수들에게 경기리듬을 빼앗긴 원인을 낳게 한 것 같음. 경기에 들어와서는 라돈치치와 호흡을 맞추던 방승환이 부상으로 빠진 것이 경기 흐름을 적응하지 못하게 한 것 같다. 또한 경남 전에 부족한 득점력을 대비해서 훈련을 했는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1주일 동안 휴식을 준 것이 선수들의 경기리듬을 망친 것 같다. - 느린 수비진에 변화를 주어야 하지 않았나? = 먼저 실점을 한 것이 교체를 못하게 되었다. 경험 없는 선수들이 많아서, 먼저 실점하면 무너지는 점이 있는데, 무너졌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드라간과 보로코 사이의 국내선수가 조율을 해주었으면 하는데 그런 선수가 마땅히 없다. - 김상록을 교체하는 타이밍 늦었는데? = 그건 인정한다. 하지만 작년에 듣던 김상록이 아니다. 모든 부분에서 작년에 미치지 못한다.작년 비디오도 보고, 이야기도 많이 들었지만 올해 모습은 작년 모습이 아니다. 빨리 컨디션을 끌어 올려서 팀에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비를 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나도 그걸 잘 모르겠다. 그것 좀 나한테 알려주었으면 좋겠다.(웃음) 아무래도 우리 선수들이 압박감을 못 이겨내서 그런 것 같다. 다른 팀은 홈 3연승이다. 연승행진이다 하면, 자신감이 붙어서 치고 나가는데, 우리 팀은 언론에 그런 것들이 나면, 이상하게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 오늘 경기가 만약이지만 수원이나 성남 같이 강 팀이었다면, 경기 결과가 다르지 않았을까 한다. 글= 박희수 UTD기자(wsunlc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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