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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07선수 이적에 관하여 팬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1278 공지사항 2007-01-17 1762
인천UTD 를 사랑해 주시는 축구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렇게 지면을 통해서 팬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최근 선수 트레이드에 대한 팬여러분의 많은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구단은 팬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을 소중히 생각하고 앞으로 구단 운영에 있어서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구단은 2007년 시즌을 대비하여 선수단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아끼고 희노애락을 같이했던 선수를 보내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김한원,이근호,최효진,이요한,김치우 선수에게 이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본인의 희망에 의해서 이적한 선수도 있고, 갈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인해 이적한 선수도 있습니다. 동고동락 했던 선수들을 보내야만 하는 구단은 말할 수 없는 아픔과 허전함에 가슴이 아립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상대방에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 말을 해보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떠나는 사람보다 보내야만 하는 사람의 아픔과 고통이 더 큰 것 같습니다. 구단의 일련의 상황을 팬 여러분께 설명드리고 이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선수를 영입하고 내보낼때는 어떤 한 사람의 결정에 의해서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코칭스태프와 프런트간의 깊이있는 논의를 거쳐 결정되며, 이 회의에서 다각적인 검토를 하게 됩니다. 이해 득,실 과 포지션별 선수 운용의 효율성등, 여기에 열거하지 못하는 내용들이 심층적으로 분석되고 결론을 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근호 선수를 보내고 윤주일 선수를 영입하였습니다 이근호 선수가 타 구단으로 보내줄것을 간곡히 요청하여 구단이 이적을 검토하였고 우리에게 필요한 선수를 물색하던중 대구의 윤주일 선수가 전력보강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판단하여 대구와 맞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김한원 선수를 보낸일은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본인은 이적을 원치 않았지만 선수단운영상 스트라이커 인원을 조정해야 했습니다. 김한원 선수를 보내면서 최영훈 선수를 영입한것은 나름대로 큰 수확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이 전력보강을 위해 가장 신경을쓴 포지션이 MF 입니다. 마침 제주의 김상록 선수가 FA 선수로 공시되어 제주와 협의중에 양 구단의 취약 포지션을 보완 하는데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구단은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제주에서는 이요한 선수가 아니면 다른구단으로 이적 시키겠다고 강력히 요구하여 부득이 보내야만 했습니다. 이요한 선수는 나이는 어리지만 당당한 프로 선수였습니다. "어디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떠나는 이요한 선수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최효진 선수는 입단시 3년 계약을 하였습니다. 자유입단 선수로 3년이후에는 FA 선수가 되므로 구단이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06년중에 계약 연장을 하거나 트레이드를 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였습니다. 재계약을 시도 하기에는 최효진 선수의 연봉조건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였습니다. 구단과 선수 모두 헤어지기 싫었지만 선수의 최종 선택에 의해서 포항으로 이적하였습니다. 최효진 선수는 구단에 큰 이익을 가져다준 선수로 이 기회를 통해 고마움을 전합니다. 김치우 선수를 만났을때는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가장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선수에게 트레이드라는 말조차 하기 어려웠습니다. 김치우 선수는 수도권팀으로 이적 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팀의 조건이 우리구단이 요구하는 조건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구단은 한두 선수를 중심으로 운영하기가 어렵습니다. 김치우 선수와 최효진 선수가 기대하는 연봉의 기대치를 구단은 현실적으로 받아들일수가 없었습니다. 선수단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었고 구단 운영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태가 올수 있기 때문 입니다. 구단은 선수를 보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근호=윤주일, 김한원=최영훈, 이요한=김상록, 최효진=김태원, 김치우=이동원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며 구단간 밝히지 않키로 약속한 이적료도 상당한 액수로 구단운영에 크게 도움이 되는 금액입니다. 팬 여러분께서 아끼고 성원해주신 선수에 대한 아쉬움을 충분히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때 불가피한 판단이였음을 팬 여러분께서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우리 구단이라고 언제까지 좋은 선수를 내보내기만 하겠습니까! 금년부터는 스폰서의 장기계약이 성사될것으로 보여져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팬 여러분의 마음을 더이상 아프게 해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 인천UTD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 여러분께서 주신 의견을 깊이 새겨 구단 발전에 디딤돌로 삼겠습니다. 또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하여 2007년 시즌을 준비하여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구단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팬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 인천유나이티드 김석현 부단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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