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문학서 정규리그 22라운드 홈경기
FA컵 4강진출 상승세 타고 정규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입 발판 마련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22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을 불러들여올 시즌 프로축구 정규리그 2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지난 18일 FC 서울을 2대1로 꺾고 FA컵대회 4강에 진출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수원은 지난 주말 정규리그 최하위 팀인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겨 주춤한 상태다.
인천은 정규리그 후반기 들어 4승4무의 무패행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FA컵 16강전과 8강전의 2연속 승리를 보태면 6승4무로 최근 10차례 경기에서 한번도 지지 않았다.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정규리그에서 7승8무6패 승점 29점으로 8위에 올라있는 인천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 앞선 6, 7위팀인 전북과 서울은 물론 승점 30점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과의 순위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수원은 반드시 이기고 넘어가야 한다.
인천의 ‘수원타도’ 전략의 선봉에는 ‘특급 용병’ 데얀과 ‘특급 조커’ 박재현이 나서고 ‘특급 해결사’ 김상록이 전체 공격을 조율한다.
미드필드에는 드라간, 칼레의 용병과 전재호, 노종건 등이 중원을 장악하며 후반기 들어 8게임동안 5실점에 그친 임중용, 김학철, 장경진의 ‘쓰리백’은 수원의 공격 예봉을 무력화시킬 태세다.
박이천 인천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쉽지 않은 상대인 서울을 이기고 자신감에 차있다”며 “현재 선두를 다투고 있는 수원이 강팀이지만 후반기 들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분위기와 선수들의 자신감으로 홈 팬들에게 졸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구단은 올 시즌 들어 정규리그 홈경기마다 제공하는 마티즈 승용차 경품 추첨을 통해 입장관객 1명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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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 8강전 인천 대 서울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인천 박재현이 상대팀 선수들과 볼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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