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 통해 한국팀의 대비책을 찾겠다”
온두라스 올림픽팀 이어우드 감독 회견
카바예로 “한국은 수비라인 견고...강팀과 맞선다는 자세로 경기 준비”
“인천과의 경기를 통해 베이징에서 만나는 한국 올림픽팀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2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갖는 온두라스 올림픽대표팀의 질베르토 이어우드 감독은 “올림픽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단계에 있는 만큼 우리팀의 전력을 평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온두라스 올림픽팀의 와일드 카드 선수인 사무엘 카바예로는 “한국 올림픽 대표팀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성인 대표팀은 기본적으로 4백을 사용하며 수비라인이 상당히 견고하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은 다른 아시아팀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강하고 국제적인 경험이 많기 때문에 강팀과 맞선다는 생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어우드 감독과 일문일답.
- 25일 경기를 앞둔 소감 한마디.
= 올림픽을 앞두고 치르는 중요한 경기이다. 전력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 베이징에서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한국에 방문한 것이 이색적이다.
=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축구가 문화 교류의 좋은 수단임을 확인했다. 팀으로선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앞으로 더 활발한 교류가 있길 기대한다.
- 이번 인천과의 경기에서 모든 전력을 공개?
= 인천과 경기는 우리에게 연습이다.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 팀의 전술을 점검할 수 있는 기회임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올림픽을 위한 막바지 준비과정에 와 있는데 각 선수들의 기량 변화를 체크에 최선의 팀을 만들겠다.
- 전력 노출의 위험이 있는데 한국에 온 것은 한국팀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인가?
= 경기에 임할 땐 항상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력 노출의 위험이 있겠지만 내일 경기는 한국팀과 경기 할 때 경기를 풀어갈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일 경기를 통해 한국 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할 것이다.
- 한국축구의 장단점을 말해 달라.
= 한국은 아주 역동적인 축구를 지향하고 경기 템포를 잘 조절한다. 단점은 모든 팀이 그렇겠지만 가끔씩 실수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균형이 잘 잡힌 팀이라고 생각한다.
<이어우드 감독 사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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