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만 두골-후반에 추가골 허용...후반들어 총공세 불구 만회골 실패
인천 유나이티드가 1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하우젠 K-리그 2008’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 현대에게 0대3 패배를 당했다.
인천은 이날 전반에만 두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다 후반에 추가골을 내줘 지고 말았다.
하지만 인천은 턱밑까지 쫓아오던 전북이 전남에게 1대2로 덜미를 잡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는 지키게 됐다.
라돈치치, 김상록, 보르코의 3톱으로 공격진을 내세운 인천은 전반 22분 페털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33분에는 오프사이드 트랩이 뚫리면서 추가골을 허용했다.
0대2로 뒤진채 후반을 맞은 인천은 방승환, 박재현 등 공격수들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보르코와 라돈치치의 슛이 골대를 살짝 빗나가는 등 골운도 따르지 않았다.
총공세를 펼치던 인천은 후반 43분 울산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하면서 추격의 기세가 꺾이고 말았다.
인천의 다음 홈경기는 올시즌 마지막 경기로 다음달 9일 수원 삼성을 상대로 열린다.
이날 경기에 앞서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들의 축구대제전인 ‘지엠 대우배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8’ 결승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사진 설명>
인천 유나이티드의 라돈치치가 1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울산 수비진 사이에서 솟아올라 헤딩슛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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