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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무승부...페트코비치 감독 인터뷰

2026 구단뉴스 2009-04-19 603
수원과 무승부...페트코비치 감독 인터뷰 -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은? = 수원을 맞아 상당히 흥미있는 경기를 했고 승점 1점을 챙긴점에 만족한다. 하지만 챠디의 페널티킥 실축과 유병수, 챠디, 안재준 등 전후반에 걸쳐 좋은 찬스를 많이 가졌는데 골을 기록하지 못해 아쉽다. 수원은 팀 명성에 맞게 리그 초반 성적이 좋지 않지만 갈수록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 인천은 지난 광주와의 경기에 비해 선수들 몸상태도 좋아져 움직임이 많고수비라인도 견고했지만 골을 올릴 수 있는 찬스에서 결정력이 모자라는 모습이 아쉽다. 앞으로 골 결정력을 높이기 위한 플레이를 펼치도록 주문을 할 것이다. 특히 오늘 페널티킥을 챠디에게 차도록 한 것은 나의 실수였다. - 챠디가 페널티킥을 실축한 것과 공을 받았을때 전방으로 돌파하지 못하고 공을 뒤로 돌리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 상당히 좋은 지적이다. 챠디가 요즘 정신적으로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챠디 본인도 정신적인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나도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언을 하겠다. 인천은 챠디가 공격수로서 받아야 할 공이 후방에서 올라오거나 사이드에서 크로스 등 여러 루트가 있는데 사이드의 센터링이 부족한 점이 아쉽고 중앙으로 공이 집중되다 보니 챠디가 어려움을 겪었다고 생각한다. - 인천이 보완해야 할 점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 무엇보다 챠디가 최근 경기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는데, 다른 선수들이 컨디션이 이미 좋은 상태라 본인만 더 컨디션을 끌어올리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특히 페널티킥이 경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거기서 실패한것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아있으므로 실수를 줄이도록 할 것이다. 아시다시피 이탈리아의 로베르트 바조도 94월드컵에서 실축을 했는데 정상급선수도 그런 실수를 하고 선수는 실수를 통해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 오늘 수원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유병수 선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유병수 선수가 갖고 있는 문제점은 훈련에서 보완하기 위해 본인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경기를 출전하면서 유병수의 기량도 많이 향상되고 있다. 그런것은 본인도 잘알고 있으므로 앞으로 좋게 더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유병수는 신인이지만 현재까지 열심히 잘 하고 있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다. <페트코비치 사진 있음> 글 = 김동환 UTD기자 (finalround@hanmail.net) 사진 = 김지혜 UTD기자 (hide5-2@hanmail.ne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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