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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임중용 감독 “선수들이 동요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205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6-03-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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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성남] 올 시즌 K리그 주니어 첫 패배를 기록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임중용 감독이 패배를 깨끗이 인정하면서도 혹여나 제자들이 동요하지 않을까 걱정을 표했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전기리그 2라운드에서 성남 풍생고(성남FC U-18)에게 0-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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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임 감독은 “우리의 완패다. 상대의 세트피스 및 역습 전술이 훌륭했다”면서 “그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하지 못해 크게 졌다”며 깨끗하게 패배에 대해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주중에 준비를 잘 해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결과는 그렇게 되지 못했다”면서 “매 경기마다 변수가 참 많다는 것과 함께 승리를 위해서는 운도 많이 작용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새삼 느끼게 됐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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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임중용 감독이 말한 ‘변수’라는 것은 다름 아닌 심판 판정과 관련해보였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 대건고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함을 토로할 법한 판정이 여럿 있었다.

이에 대해 임 감독은 “심판 판정에 대해 따로 할 말은 없다. 심판이 알아서 잘 판단해서 판정을 내렸을 것”이라며 “난 심판의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리스펙트 정신을 몸소 발휘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다음주에 전국체전 티켓이 걸린 인천시 축구협회장기를 앞두고 있는데, 혹여나 선수들이 동요하진 않을까 걱정이다”며 선수들의 사기저하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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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건고는 22일 화요일 오후 2시 30분 송도LNG축구장에서 '라이벌' 부평고등학교(감독 서기복)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제36회 인천광역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끝으로 임 감독은 “오늘 성남 풍생고를 꺾고 다음 3라운드까지 연승을 노려보려고 했는데 뜻대로 잘 안됐다”면서 “다음 주 협회장기부터 리그 3라운드까지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하겠다. 선수들도 동요하지 말고 재정비했으면 한다”며 앞으로에 대한 짤막한 각오를 남겼다.

[성남종합운동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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