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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안산 U-18과 득점없이 0-0 무승부 거둬

206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6-03-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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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아쉬움의 탄식이 잦았다. 최근 주춤한 흐름에 놓여있던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극심한 골 결정력과 답답한 경기력에 발목을 잡혀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인천 대건고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 송도LNG축구장에서 열린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3라운드 안산무궁화축구단 U-18과의 홈경기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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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술로 변화를 준 인천 대건고

이날 인천 대건고 임중용 감독은 지난 1, 2라운드에서 선보였던 4-4-2가 아닌 4-4-1-1 전술을 꺼내들었다. 김보섭과 김성민이 전방에 나섰고 장정준, 구본철, 정우영, 이준석이 이선 배치됐다. 수비라인은 최산, 박형준, 김재완, 명성준이 구성했고 골문은 민성준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인천 대건고는 전방 압막을 통해 전체적인 주도권을 쥐었다. 전반 6분 김성민의 첫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 12분 구본철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안산의 반격도 매서웠다. 조상준과 박민준을 필두로 카운트어택을 펼치며 경쟁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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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흐름의 연속, 전반 0-0 종료

계속해서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임중용 감독은 전반 24분 장정준을 빼고 안해성을 투입하며 추가 변화를 감행했다. 최전방 원톱으로 나섰던 김보섭이 측면으로 이동했다. 김보섭의 빠르기를 이용한 측면 공격을 펼치며 경기를 풀어나가려 했지만 상황은 녹록치 못했다.

빌드업 및 전개 과정은 나쁘지 않았지만 정작 중요한 득점은 끝내 터지지 않았다. 인천 대건고는 중원에 두터운 방어막을 형성한 안산의 수비진을 허무는 데 실패하며 아쉬움에 땅을 치기만 했다. 결국 전반전은 아무런 소득을 거두지 못한 채 0-0으로 득점 없이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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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변화에도 ‘골 결정력 부재에 울다’

후반 시작에 앞서 임중용 감독은 김성민과 이준석을 빼고 천성훈과 조백상을 투입하며 다시 4-4-2 포메이션으로의 변화를 줬다. 반드시 득점을 기록하겠다는 의지였다. 그러나 후반전에도 흐름은 큰 변화가 없었다. 전체적인 주도권을 쥐고 있음에도 답답한 흐름만 이어졌다.

후반 24분 안해성을 빼고 정연찬을 투입하며 김보섭을 다시 최전방으로 이동시키는 변화를 줘봤지만 흐름은 좀처럼 변하지 않았다. 후반 33분 천성훈, 후반 36분 구본철의 슈팅은 세기가 약했고 종료 직전 김보섭의 회심의 슈팅 역시 빗나갔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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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4로 중위권 유지…‘절치부심 필요’

이날 안방에서 승리가 아닌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인천 대건고는 1승 1무 1패(승점 4)의 기록으로 리그 중위권을 유지하며 선두권으로의 도약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다음달 2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신생팀’ 서울 이랜드FC U-18을 상대로 K리그 주니어 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 송도LNG축구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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