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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리그 5R] ‘장현수 결승골’ 인천 수원원정서 0-1 석패

215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6-05-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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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수원]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 원정에서 R리그 2승째를 신고하는 데 실패했다.

인천은 17일 화요일 오후 3시 수원삼성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R리그 2016’ 5라운드 수원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1분 장현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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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인천은 이날 주 포메이션 4-1-4-1이 아닌 4-2-3-1 전술을 들고 나왔다. 홍정률이 최전방에 섰고 박종진, 송시우, 이현성이 이선 배치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곽성욱과 김세훈이 나섰고 원동근, 한남규, 김대중, 권완규가 수비를 구축했다.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다.

인천이 전반 8분 기선제압에 나섰다. 좌측면에서 원동근이 연결한 크로스를 이현성이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수원 양형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바로 이어진 역습에서 인천이 선제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수원 장현수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히 선제골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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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내준 인천은 만회골을 위해 공격적인 운영을 펼쳤다. 전반 24분 이현성이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박종진이 슈팅해봤지만 수비벽에 가로 막히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인천은 잦은 공격 기회를 잡았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손에 쥐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수원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후반전 인천이 4-1-4-1 전술로의 변화를 줬다. 원동근과 송시우를 대신해 박병현과 박형준(인천 U18 대건고)이 함께 교체 투입됐다.

후반 초반 수원이 거센 공격에 나섰다. 후반 6분 김종우가 슈팅을 시도한 데 이어 후반 9분 문준호도 날카로운 슈팅으로 인천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내 전열을 재정비한 인천은 한남규가 후반 12분과 후반 15분 연속으로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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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8분 인천은 권완규 대신 명성준(인천 U18 대건고)을 투입하며 추가 변화를 줬다. 인천이 후반 24분 절호의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한남규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것. 그러나 하늘은 인천의 손을 들어주지 않았다. 곽성욱의 페널티킥은 양형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인천이 후반 31분 다시 득점 기회를 놓쳤다. 이현성이 드리블 후 내준 패스를 박종진이 슈팅해봤지만 야속하게도 골대를 강타했다. 인천은 후반 33분 박종진 대신 김보섭(인천 U18 대건고), 후반 45분 이현성 대신 조백상(인천 U18 대건고)을 투입하며 다시금 변화를 줬다.

그러나 시간이 부족했다. 인천의 만회골 도전은 결국 실패로 막을 내렸다. 결국 이날 경기는 인천의 0-1 패배로 최종 마무리됐다. 인천은 오는 24일 화요일 오후 2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열리는 안산 무궁화축구단과의 6라운드 홈경기에서 또 다시 승리를 노린다.

[수원삼성 클럽하우스]


글 = 문근보 UTD기자(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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