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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임중용 감독, “집중력 및 한 방 싸움에서 졌다”

221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문근보 2016-06-20 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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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안동]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극심한 골 결정력 부족으로 전반기 왕중왕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임중용 감독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팀 재정비 의사를 밝혔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0일 월요일 오전 10시 안동강변인조1구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32강전 부산 부경고(감독 안선진)와의 경기에서 전반 36분 상대 공격수 박관우의 선제골을 만회하지 못하며 0-1로 석패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임중용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든 경기를 했다. 체력과 집중력 그리고 한 방 싸움에서 졌다. 승리한 부산 부경고에 축하를 전한다”고 총평을 말했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전, 후반 내내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정작 돌아온 결과물은 무득점이었다. 임중용 감독은 공격 전술의 재정비를 힘줘 말했다.

임 감독은 “찬스가 많이 있었음에도 골을 넣지 못한 부분은 공격진이 분명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한 뒤 “인천으로 가서 팀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겠다. 공격 뿐 아니라 수비까지 통틀어서 우리의 현재 문제점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보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기존 주전, 비주전 여부와 학년 구분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플레이를 하고, 훈련 과정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반기 왕중왕전 16강 진출 실패로 인천으로 발걸음을 돌린 인천 대건고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는 7월말에 진행되는 ‘2016 K리그 U18, U17 챔피언십’ 출전을 대비하게 된다.

끝으로 임 감독은 “챔피언십까지 남은 약 한 달여의 기간 동안 착실히 준비하겠다. 지난해 4강 기록보다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열심히 땀방울을 흘릴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안동강변인조1구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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