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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승리의 키를 쥐고 있는 두 외인 ‘벨코스키 VS 마르셀로’

223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우승민 2016-07-0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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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K리그 클래식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가 상승세를 바라보며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맞대결은 양 팀의 핵심 외인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과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제주는 오는 3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경기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초반 최하위로 추락했던 인천은 최근 6경기에서 3승 2무 1패로 승점 11점을 품에 안았다. 인천은 지금의 상승세를 토대로 강등권 탈출을 바라보고 있다. 제주 역시 물러설 곳은 없다. 3위에 자리한 제주는 인천전을 발판으로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하려고 하고 있다.

이번 인천과 제주의 18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의 키를 쥐고 있는 사람은 각 팀의 외국인 선수들이 될 공산이 커 보인다. 그 중에서도 인천의 벨코스키와 제주의 마르셀로가 꼽힌다.

최근 인천 공격진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선수는 단연 벨코스키다. 시즌 초반 케빈과 함께 인천의 공격을 이끌었던 송제헌이 부상으로 이탈한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다.

지난 14라운드 수원FC전(2-0 승)에서 프리킥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고, FA컵 16강 대전시티즌전(3-2 승)에서는 전방 압박 플레이로 김도혁의 천금 결승골을 도왔다. 또 지난 17라운드 상주상무전(1-0 승)에서는 멋진 중거리포로 결승골을 넣으며 큰 보탬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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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코스키는 빠른 발을 앞세운 공격을 시도하는 대부분의 외인들과는 다르다. 볼 소유 능력이 좋고 짧은 패스를 통한 연계 플레이도 좋다. 그리고 특유의 인사이드킥을 앞세운 킥력도 일품이다. 현란하게 수비진을 휘젓지는 않지만 묵직한 한 방을 지닌 이가 바로 벨코스키다.

이에 맞서는 제주의 마르셀로는 이번 시즌 K리그 클래식 최고의 영입 중 하나로 뽑힌다. 제주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로페즈(전북현대)가 팀을 떠나고 그 자리에 마르셀로를 영입했다. 조성환 제주 감독의 선택은 상당히 탁월했다. 까랑가와 모이세스가 실망스런 모습을 보인 다음 제주를 떠났지만 그 자리에 이근호와 문상윤을 수혈하며 자리를 메웠다.

마르셀로는 시즌 초반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최전방 공격 자원이 없자 원톱으로 경기에 나서는 빈도가 많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가짜 9번’의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동료들의 득점에 관여하고 있다. 실례로 제주는 현재 32득점으로 리그에서 2번째로 득점이 많다. 마르셀로 본인은 현재 K리그 클래식에서 최다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변수는 체력이다. 마르셀로는 최근 5경기 연속으로 풀타임을 소화했다. 앞선 경기에서도 풀타임과 다름없는 후반 44분에 교체 아웃 됐다. 6월 한 달간 많은 경기를 소화한 마르셀로기 때문에 과연 이번 경기에서 얼마만큼 체력이 비축되어 있는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인천의 벨코스키는 제주의 마르셀로를 상대로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며 인천에게 승리와 함께 강등권 탈출이라는 선물을 안길 수 있을지 결과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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