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이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지난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1-2 석패했다.
이 날 인천은 변함없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케빈과 진성욱이 투톱을 형성했고, 2선에는 김용환-김도혁-김태수-윤상호-박대한이 수비진은 이윤표-조병국-김대중이 골문은 조수혁이 지켰다.
이에 맞서는 서울 역시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데얀과 박주영이 2선에는 심상민-박용우-김원식-조찬호-김치우가 수비진은 김남춘-오스마르-김남춘이 나섰고 골문은 유상훈이 지켰다.
선제골 기록하며 앞서가는 인천
첫 번째 슈팅은 서울이 기록했다. 전반 2분 데얀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인천은 전반 4분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케빈이 머리로 떨군 볼을 진성욱이 뛰어들었지만 오스마르가 태클로 걷어냈다. 선제골은 전반 8분만에 인천이 기록했다. 케빈이 진성욱에게 내줬고 진성욱이 오스마르를 완벽하게 재치며 중앙으로 볼을 넘겨줬고 케빈이 침착하게 마무리 지었다. 선제골을 이른 시간에 내준 서울은 공격적으로 밀어 붙였지만 호흡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후반 17분 인천의 박대한이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가져갔지만 아쉽게도 유상훈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8분 윤상호가 경고를 받았다.
‘동점골 허용’ 인천, 1-1 무승부로 전반전 마쳐
전반 24분 서울은 부상으로 빠진 김원식 대신에 다카하기를 투입했다. 전반 26분 인천이 위기를 넘겼다, 조찬호가 우측 돌파 후 데얀에게 내줬고 데얀의 슈팅을 조수혁이 선방했다. 전반 27분 인천이 동점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태수가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동점골을 기록한 서울은 강하게 인천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인천은 잘 막아냈고 전반전은 이렇게 1-1로 마무리 되었다.
‘역전골 실점’ 끌려가는 인천
서울은 후반 시작과 함께 측면 풀백인 김치우와 심상민을 상당히 전진 배치를 시키며 공격적인 운용을 펼쳤다. 그리고 후반 9분만에 역전골을 헌납했다. 박주영이 중거리 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13분 윤상호의 회심의 슈팅이 아쉽게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16분 인천은 선수 교체를 감행했다. 김태수가 빠지고 박세직을 투입했다. 인천은 공격진들의 호흡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후반 22분 케빈의 회심의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3분 서울은 조찬호를 빼고 윤주태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인천, 아쉬운 1-2 패배로 마무리
서울의 윤주태가 후반 29분 경고를 받았다. 인천은 지속적으로 빠른 발을 가진 김용환을 활용한 공격 전개를 시도했고 그것이 주효했다. 김용환의 강한 압박에 김치우가 핸들링 반칙을 했다. 하지만 케빈이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인천은 후반 37분 김도혁을 빼고 벨코스키를 투입하며 공격을 보강했다. 그리고 서울은 박주영을 빼고 주세종을 투입했다. 인천은 후반 막판 지속적으로 동점골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이렇게 경기는 1-2 인천에 아쉬운 패배로 종료되었다.
인천의 다음 일정은 다가오는 20일 저녁 7시30분 울산 현대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1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우승민 UTD기자 (wsm3266@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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