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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리그 13R] ‘황현수 결승골’ 인천, 서울과 홈경기에서 0-1 석패

237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6-09-27 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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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R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석패를 기록했다.

이기형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27일 화요일 오후 2시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R리그 2016’ 13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피말리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29분 황현수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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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4-1-4-1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축했다. 최전방에 이현성이 나섰고 좌우 날개에 김보섭(유스)과 테스트 선수가 배치됐다. 중원은 정우영(유스)과 쯔엉이 자리했으며 수비 라인은 이중권, 조영준, 안재준, 이진욱이 구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기선제압은 인천이 나섰다. 전반 10분 김보섭이 좌측면을 돌파한 뒤 내준 볼을 이현성이 낚아채 상대 수비와 경합중에 뒤로 흘렀고, 이를 쯔엉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빗기고 말았다. 서울도 전반 15분 윤승현의 날렵한 프리킥으로 곧바로 응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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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이어갔다. 전반 21분 인천이 실점 위기를 넘겼다. 이민규의 전진 패스를 김정환이 마무리해봤지만 이태희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안재준이 후방에서 연결해준 로빙 스루 패스를 김보섭이 마무리해봤지만 뜨고 말았다.

인천은 전반 31분 정우영 대신 최산(유스)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인천이 연속해서 실점 위기를 넘겼다. 전반 35분 이민규, 전반 37분 이현구가 연속해서 아크 좌측면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태희가 침착하게 막아냈다. 그렇게 전반 경기는 득점없이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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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 인천이 다시 기선제압에 나섰다. 후반 4분 김보섭이 아크 좌측면을 돌파한 뒤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품으로 향하고 말았다. 서울이 후반 중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주영 대신 강상희(유스)가 투입됐다. 이후 경기는 지루한 양상으로 향했다.

팽팽하게 이어지던 영의 균형은 후반 28분 서울에 의해 깨졌다. 페널티박스 좌측면에서 이상협이 연결한 프리킥을 황현수가 헤더로 인천의 골문을 갈랐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인천은 후반 33분 쯔엉 대신 명성준(유스)을 투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시간은 점점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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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막바지까지 동점골을 뽑기 위한 인천의 반격이 이어졌다. 후반 41분 이진욱의 크로스에 이은 테스트 선수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가로막혔고, 후반 43분 이중권의 우측면 크로스에 이은 김보섭의 헤더는 크로스바 위로 크게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0-1로 마무리됐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글-사진 = UTD기자단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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