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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5] 인천 광성중, 부산 낙동중에 1-2 역전패 …결승 진출 좌절

239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훈 2016-10-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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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강진] 기분 좋은 출발에 나섰지만 막판 집중력 부족이 아쉬웠다. 2년 연속 왕중왕전 결승행을 노린 인천유나이티드 U-15 광성중의 도전은 아쉽게 실패로 막을 내렸다.

우성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광성중은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강진 청자구장에서 열린 ‘2016 대교눈높이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4강전에서 부산아이파크 U-15 낙동중에 1-2로 역전패했다.

인천 광성중은 4-2-3-1 전형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김병현이 나섰고 황영준, 최세윤, 김채웅이 이선에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고병범과 박상혁이 더블 보란치로 나섰고 수비진은 서지환, 이현호, 최원창, 황동휘가 구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박준상이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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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초반 양 팀의 경기는 접전의 양상으로 향했다. 전반 8분 인천 광성중이 먼저 공격에 나섰다. 고병범의 헤더가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부산 낙동중도 전반 15분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응수했다. 인천 광성중은 전반 16분 다시 황영준의 헤더로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4분 인천 광성중이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쳤다. 두 차례 노마크 헤더 기회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인천 광성중의 일방적인 공세도 잠시 부산 낙동중도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29분 아크 정면에서 슈팅을 내줬지만 박준상이 막아냈다. 전반전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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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후반전. 인천 광성중이 천금과도 같은 선제골을 뽑아냈다. 후반 2분 최세윤의 코너킥을 황영준이 타점 높은 헤더로 골문을 갈랐다. 불의의 일격을 당한 부산 낙동중이 반격에 나섰다. 계속된 유효 슈팅으로 인천 광성중을 위협했지만 박준상 골키퍼가 모두 막아냈다.

고비를 넘긴 인천 광성중이 추가골 사냥에 나섰다. 후반 18분 최세윤이 1대 1 기회를 잡았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최세윤은 이어 후반 27분 아크 정면에서 다시 한 번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그러던 후반 29분 부산 낙동중이 골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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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원의 슈팅이 인천 광성중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향했다. 인천 광성중은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불안한 그림자가 드리우더니 결국 후반 40분 부산 낙동중 권민재의 역전골이 터졌다. 결국 경기는 인천 광성중의 1-2 역전패로 종료됐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왕중왕전 2연패를 향해 순항을 이어가던 우성용호의 항해는 4강 준결승 문턱에 가로막혀 마무리되고 말았다. 부산 낙동중은 창단 첫 왕중왕전 결승에 올랐다.

[강진 청자구장]

글-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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