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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맨] ‘우측면의 지배자’ 권완규, “팀에 보탬되는 선수가 될 것”

243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형찬 2016-11-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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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 권완규
생년월일 : 1991년 11월 20일
신체조건 : 175cm, 61kg
출신교 : 과천초-문원중-과천고-성균관대
프로경력 : 2014 경남, 2015-현재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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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의 분위기는 ‘VERY GOOD’

최근 7경기 연속 무패(4승 3무). 이기형 체제로의 전환 이후 인천은 호성적을 이어가며 강등권 탈출의 희망을 살리고 있다. 권완규는 “이기형 선생님께서 팀을 잘 추슬러주셨다. 패하지 않는 축구를 하다보니 선수단 분위기가 많이 올라섰다”며 최근의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우리 팀은 점점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팀 내 분위기메이커는 (박)종진이형이다. 종진이형이 평상시에 장난도 많이 치고 후배들을 잘 다독여주면서 팀 분위기를 앞장서서 이끌어주고 있다”며 이전과 달리 한결 밝아진 팀 분위기에 대해 소개했다.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서 미안했다

지난해 대부분의 경기에 나선 것과 비교해 올 시즌 권완규는 부상, 컨디션 난조 등 다양한 이유로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다. 그나마 최근 들어 다시 지난해처럼 출전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는 “팀 상황이 좋았다면 조금 더 편했을 텐데 그런 상황이 아니다보니 사실 초조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팀이 잘 해줄 것이라 믿었다. 다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았다”고 강한 믿음감을 표했다.

이젠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29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1-0 승)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한 그는 최근 득점포까지 가동하는 등 연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복귀 후에도 경기력과 감각이 떨어져서 걱정했다. 그러나 주위에서 자신감을 많이 넣어줘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동안 부상 때문에 팀에 보탬이 많이 되지 못했지만 이제는 아픈 데 없이 팀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른 팀 동료들보다 몇 배 더 열심히 뛰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나의 바람”이라고 팀을 생각하는 자신의 마음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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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함 보완하면 플러스 요인 될 것

현재 인천의 전술 특성상 측면 수비진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수비 뿐 아니라 공격 상황에서 활발한 오버래핑을 선보여야만 한다. 이에 대해 그는 “풀백으로서 수비에 더 치중해야하지만 우리 팀 특성상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도 많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는 “체력 보충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개인적으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 관리도 하고 있다”면서 “수비 안정화에는 자신 있으나 아직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세밀함이 부족하다고 본다. 조금 더 노력해서 보완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다”고 자신을 평했다.

상대가 누구든지 준비는 철저히 한다

포항전을 앞두고 있는 그는 “비디오 분석을 통하여 상대 공격수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딱히 어느 개개인을 상대하기 어렵다고 하기 보다는, 상대가 누구든지 열심히 막아내야겠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며 개인이 아닌 팀으로 싸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우리가 잘할 때나 못할 때나 늘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우리를 믿어주는 만큼 그에 대한 보답을 해드려야만 한다”면서 “운동장 안에서 죽을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 지금처럼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 본 인터뷰 내용은 지난달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6라운드 인천과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발행된 매치데이매거진에 게재되었습니다.

글 = 김형찬 UTD기자 (khc80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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