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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개막 특집 인천, 더 이상 패배는 없다

2591 공지사항 2011-02-26 2779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인천이 지독했던 부진을 털어 버리고 2011년 K리그에서 ‘유쾌한 도전’에 나선다. 일단 목표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다. 그러나 허정무 감독은 팀 구성원이 하나로 똘똘 뭉친다면 6강 이상의 성적도 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강점 허정무 감독은 작년 8월 인천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팀의 구성 및 운영, 선수들의 기량 등을 파악했다. 그리고 인천을 새로운 팀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성과는 조금씩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선수단의 평균 연령대를 확 낮춰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를 꾀했다. 패기와 노련함으로 뭉친 만큼 인천의 팀 플레이도 끈끈한 모습을 보이며 서서히 살아나고 있다. 정신력 또한 새로 무장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끊임없이 주입시킨 결과다. 과거 패배에 익숙했던 인천은 이제 더 이상 찾기 힘들어졌다. 또 인천은 가장 약점이었던 수비 문제를 선수 영입을 통해 대거 보강했다. 지난 시즌 주전 수비수들의 노쇠화 및 경험 부족으로 경기 막판 동점골과 역전골을 여러 차례 맞이했기 때문에 수비진 보강은 그 어느 때보다 시급했다. 전남에서 영입한 장신 수비수 정인환과 브라질 1부리그에서 뛰었던 디에고의 새로운 수비 조합은 올 시즌 기대해봐도 좋을 만하다. 또한 인천의 중원도 '우즈벡 특급' 카파제의 영입으로 한층 견고해졌다. 약점 지난 시즌 득점왕 유병수는 인천에게 ‘양날의 검’이나 다름없다. 일단 존재만으로도 K리그에서 인천과 맞붙는 팀들은 충분히 위협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것이 인천에게 독이 될 수도 있다. 득점 빈도가 거의 유병수에게만 쏠려있기 때문이다. 만약 유병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심리적으로 흔들릴 경우 허정무 감독은 백업 공격수에 대한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천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중원을 두텁게 하고 패스 성공률을 높여 이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 덜어버린 상태다. 또 팀 전체를 하나로 통솔할 수 있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경험 많은 선수가 부족하다는 점도 인천에게는 고민 거리다. 이전까지 인천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하던 임중용이 플레잉 코치로 재계약 하면서 사실상 주전 선수에서 배제된 상태다. ‘젊은 팀으로 변화시킨다’는 허정무 감독의 팀 리빌딩 목표 하에서 자칫 생길 수 있는 경험 부족을 어떻게 메워야 할지도 고민거리다. 요건 몰랐지? 지난 1월 7일 괌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인천 선수단. 낭만적인 여행지인 괌에서의 전지훈련이라 들떠있을 만도 했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연일 이어지는 엄청난 ‘지옥 훈련’에 선수들은 급기야 살이 쭉쭉 빠졌다고. 주목해야 할 선수- 윤기원, 골키퍼 허정무 감독은 그 동안 골키퍼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흙 속에 분명 진주가 존재했다. 윤기원 골키퍼가 바로 그 진주였다. 지난 시즌 K리그 최종전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제주의 1위 달성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린 윤기원의 활약상은 허정무 감독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허정무 감독 역시 이 날 경기가 끝난 이후 “윤기원 골키퍼의 발견이 최대의 소득이다. 앞으로 기대해 볼만 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미니 인터뷰 허정무 감독, ''조직력이 돋보이는 팀 만들겠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끌고 있는 허정무 감독에게 올 시즌은 '유쾌한 도전'의 시작이다. 그는 과거 패배에 젖어있었던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선수들 모두가 합심하면 목표인 6강 플레이오프 이상의 성적도 낼 수 있다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1. 그 동안 팀의 어떤 부분을 개선했고 향후 더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수비진 보강, 체력 강화, 조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그 동안 팀 리빌딩을 진행해왔다. 지난 시즌 얇은 선수층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주전 선수들이 체력적인 문제를 많이 보였다. 이를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괌에서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 인천은 더 젊어졌다. 기존 선수들과 새로운 선수들이 잘 융합돼 조직력이 돋보이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2. 올 시즌 활약을 기대해봐도 좋을 만한 선수는? 우리 팀에는 신인 선수들을 포함해 젊은 선수들이 많다. 그 선수들 모두가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다. 그래서 어느 한 선수를 꼽기는 어렵다. 모두가 훌륭한 선수이고, 그럴 가능성을 지녔기 때문이다. 3. 올 시즌 팬들이 인천의 ‘이것’만큼은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K리그와 인천 유나이티드를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경기장을 찾는 것이라는 걸 명심해줬으면 좋겠다. 우리 선수들은 어느 때보다 전지 훈련에 최선을 다해 임했다. 그 결실을 경기장에서 보일 테니 많은 방문 바란다. 4. 올 시즌 구체적인 목표 성적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우선이겠지만 우리 팀의 목표는 언제나 우승이다. 특히 올해는 9월에 숭의전용구장이 완공되는 만큼 좋은 성적이 뒷받침돼 홈경기마다 관중으로 가득 찼으면 하는 바람이다. 5. 올해 K리그 판도를 간략히 분석하자면? 이제는 어디가 강팀이고 어디가 약팀인지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K리그 모든 팀의 전력이 상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느 팀이 우승할지 예상하기 힘들다. 모두가 강팀이고 강력한 경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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