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숭의축구전용구장, 완공 ‘눈 앞’…유럽 스타일 표방

2862 공지사항 2011-12-08 7944
인천 유나이티드의 오랜 숙원이었던 숭의축구전용구장이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인천은 8일 오후 숭의구장 공사 현황을 언론에 공개했다. 지난 6월 대형마트 문제를 두고 시공사와 남구청 간의 갈등으로 공사가 중단되고, 11월 초 갈등이 풀려 공사가 재개된 이후 첫 공개다. 숭의구장의 현재 공정률은 88.08%다. 잔디는 그라운드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관중석 도색 및 조명 설치도 완료됐다. 인터뷰룸, 라커룸, 스카이 박스 등 내부 시설 인테리어만 남겨둔 상태다. 규모는 지하 3층, 지상 5층이다. 4개 동의 주상 복합건물과 상업 지구 및 편의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전체 공사 비용은 5,949억 원이며 경기장 건립 비용은 1,120억 원이다. 내년 3월 K리그 개막전에 맞춰 최대한 빨리 완공될 계획이다. 숭의구장은 축구전용구장에 맞는 관람 환경을 갖췄다. 경기장 내 모든 곳에 국제축구연맹(FIFA) 기준에 적합하도록 구성됐다. 쾌적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사각 지대 발생도 최소화했다. 시야각은 약 22도다. 관중 난입을 방지하기 위한 해자를 없애고 그라운드와 관중석 간의 거리를 1m 정도로 좁혔다. 선수들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다. 안전 방안은 추후 가이드라인을 확정해 실행할 계획이다. 관중석 규모는 20,300여 석이다. 당초 20,891석이었지만 조금 줄어들었다. 현장 관계자는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좌석 간격을 넓혔다. 그리고 대각선 방향에 커플석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NCHEON UNITED’라는 풀네임을 관중석에 새겨 넣은 것도 눈에 띈다. 기존 국내 경기장에는 지역 이름, 혹은 팀 별칭만이 들어가 있을 뿐이었다. 하지만 숭의구장은 유럽 스타일을 따랐다. 인천 관계자는 “경기장의 모든 부분이 EPL 구장을 표방한다”라고 말했다. 조명 및 소음으로 인한 문제도 걱정없다. 시공사 관계자는 “조명과 소음으로 인한 문제는 없다. 특수 방음시설이 설치돼 경기장 소음이 완벽히 차단된다. 경기가 아닌 대형 문화 공연 유치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숭의구장은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바로 연결된다. 특히 도원역 지하 통로를 거쳐 경기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이하다. 현장 관계자는 “우천시에도 비 한방울 맞지 않고 경기장 안으로 진입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스위스의 베른과 바젤의 홈구장을 벤치마킹해 경기장도 지하에 설계했다. 3개 층 규모로 2,0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관중 편의의 극대화를 위해서다. 또 축구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조성했다. 북쪽 2층 스탠드에는 잔디가 깔린 피크닉 석과 유소년 전용 풋살구장이 설치된다. 남쪽에는 대형마트가 2013년에 입점한다. 시공사 측은 경기장이 도심에 있다는 특성을 내세워 구장 주변을 복합 문화 단지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수익 사업의 다양화를 위해 대형마트, 컨벤션 센터 등을 입점 시켜 유럽 스타일의 쇼핑단지를 들인다는 것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경기장 특성에 맞게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를 중심으로 입점시켜 테마 상권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공지사항

인천, 따뜻한 정이 함께했던 사랑의 연탄 배달

홍보팀 2011-12-12 5317

IUFC MATCH

NEXT HOME MATCH

파이널라운드 준비중입니다

NEXT MATCH

포항

V

10월 24일(일) 15:00
@포항스틸야드

인천

LAST MATCH

인천

0:1

10월 06일(수) 19:00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