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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안데르센 인천 감독, “수비력 강화에 집중해야할 것 같다”

313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8-07-19 566



[UTD기자단=수원] 후반기 들어 치른 4경기에서 14실점을 기록하며 승점 2점을 따내는 데 그쳤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에 빠진 인천유나이티드 안데르센 감독이 답답함을 토로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수비 불안 문제를 보이며 2-5로 완패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위해 기자회견장을 찾은 안데르센 감독은 한동안 운을 떼지 못한 채 아쉬움의 한 숨을 내쉬었다. 이내 그는 “이런 경기를 마치고 나서 무언가를 이야기하기가 어렵다”고 운을 뗀 뒤 “(최근) 4경기에서 14실점을 했다. 실점을 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 실점을 내주고 있기 때문에 이기기 어려운 현실”이라며 답답함 속에 아쉬운 마음을 토로했다.

전반기 일정을 마치고 위기의 인천을 구하기 위해 유럽 무대 등지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안데르센 감독이 소방수로 낙점되어 투입되었지만 뾰족한 수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안데르센 감독은 “70분 동안의 경기력은 좋다. 그러나 시작 후 10분, 종료 전 10분에 가장 많은 실점을 내주고 있다”고 강조한 다음 “미래를 위해서라도 훨씬 더 많이 수비에 치중하고 수비력 강화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면서 수비 불안 문제 해결에 대한 방도를 전달했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은 전반전에 2실점을 내리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전 들어 김동민, 무고사의 연속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내리 3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끝으로 그는 “15라운드 전북원정(3-3 무)에서 리드하던 상황에서 실점한 상황이나 16라운드 강원전 홈경기(3-3 무)에서도 리드하고 있던 상황에서 실점했는데 오늘까지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가장 큰 문제는 실점하면 안 되는 상황에서 실점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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