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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첫 승 신고’ 전재호 감독, “후반 공격적인 변화가 승리의 요인”

320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명권 2018-08-11 643


[UTD기자단=포항]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마침내 U18 챔피언십 첫 승을 신고했다. 전재호 감독은 후반에 가져간 전술 변화가 승리의 요인으로 작용한 데 만족을 표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8월 10일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2구장에서 치른 ‘2018 K리그 U-18 챔피언십’ B조 조별예선 2차전서 아산무궁화 U-18을 3-0으로 꺾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아산이 4-1-4-1 전술을 사용하며 수비적으로 내려앉을 거라 예상했다. 우리는 측면에 빠른 선수들을, 중앙에는 기술 있는 선수들을 배치하며 아산의 수비와 미드필더 사이와 측면 지역을 공략하려 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나 이날 인천 대건고는 좀처럼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첫 득점이 후반 23분에 나왔을 정도로 상당 부분 애를 먹었다. 전재호 감독이 이 부분에 대해 말을 이었다.

전 감독은 “중원에서 게임을 운영할 수 있는 김현수 선수가 다치며 결장했던 부분이 경기를 운영하는데 있어 부족한 면이 있었다”고 밝힌 다음 “그렇지만 후반에는 4-4-2 전술 변화를 통해 공격적으로 변화를 줬다. 이게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본다”고 경기 총평을 전했다.

앞서 전재호 감독이 직접 거론했듯 인천 대건고는 김현수라는 핵심 자원 없이 이날 경기를 치렀다. 김현수의 상태에 대해 묻자 전 감독은 “이번 대회는 더 이상 소화하지를 못할 것 같다. 아쉽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과 함께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의 해결사는 천성훈이었다. 경기 내내 좋은 몸놀림을 보이던 천성훈은 후반 23분과 36분 득점을 뽑으며 인천 대건고의 특급 해결사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증명했다.

전재호 감독은 “천성훈은 세밀하고 기술이 좋은 선수다. 여기에 스크린플레이와 힘을 조금 더 갖춘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천성훈을 평가한 다음 “한 방이 있는 선수다. 오늘도 끝까지 믿고 기용했는데 멀티골을 넣어줘서 감독으로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인천 대건고는 1승 1패(승점 3, 골득실 +3)의 기록으로 B조 2위에 자리했다. 인천 대건고는 마지막 3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와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인천 대건고 입장에서는 지난해 U18 챔피언십에서 포항제철고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강전서 패하는 아픔을 겪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끝으로 전재호 감독은 “포항 제철고는 올해도 좋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안방에서 대회를 치르고 있다”면서 “우리 선수들도 상대 못지않게 좋은 선수들이 여럿 있다. 오늘 승리를 통해 자신감을 찾은 만큼 좋은 경기, 재밌는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와 포항 제철고의 B조 조별예선 3차전 경기는 8월 12일 일요일 오후 8시 30분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2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 대건고는 최소 무승부 이상을 거둘 시 B조 2위를 사수하며 16강 본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게 된다.

[포항 양덕스포츠타운 2구장]

글 = 김명권 UTD기자 (iu_football@naver.com)
사진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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