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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베테랑 미드필더’ 양준아, 인천의 중심을 잡기 위해 그가 왔다

335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변승현 2019-01-14 678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2019시즌을 대비하여 젊은 피를 대거 수혈했다. 여기에 무게감을 잡아줄 선수가 필요한 상황에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미드필더 양준아를 영입했다.

양준아는 수원삼성, 제주유나이티드, 상주상무 그리고 전남드래곤즈를 거친 프로 10년차 베테랑으로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불린다.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어 올해 인천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도전에 나서게 된 양준아를 만나봤다.



“계획과 비전이 확실해 보여 인천을 선택”

아직은 어색하지만 파검의 유니폼을 입게 된 양준아에게 입단 소감을 물었다. 그는 “많은 팀들의 제의가 있었지만 인천의 매력에 끌렸다. 이천수 실장님과 대화를 나눠보니 타 구단보다 계획과 비전이 확실해 보여서 인천에 오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인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입단을 확정지은 다음 양준아는 전지훈련 출발에 앞서 자체 훈련에 참가했다. 양준아는 “아직은 선수들과 어색하다”며 멋쩍은 웃음을 보였다. 이어 그는 “적응 단계에 있기 때문인 것 같다. (허)용준이 말고는 친한 선수가 없어서 빨리 친해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데르센 감독은 호락호락하지 않으신 분”

새 시즌을 앞두고 안데르센 감독은 경험 있는 미드필더의 영입을 원했다. 고슬기, 아길라르, 한석종이 연이어 이탈한 가운데 팀의 구심점을 잡아줄 수 있는 자원의 영입은 필수 요소였다. 이것이 바로 인천이 양준아를 영입하게 된 배경이다. 안데르센 감독에 대한 이미지를 물었다.

양준아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안데르센 감독님은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으신 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첫 인상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상당히 꼼꼼하시고 철저히 준비하시는 스타일이신 것 같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스타일에 맞춰서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팀에 절대 피해를 주는 선수가 되지 않겠다”

양준아는 탄탄한 체격과 강력한 왼발 킥을 강점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두루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이 무엇인지 묻자 그는 “내가 가진 장점을 가장 살릴 수 있는 포지션은 아무래도 수비형 미드필더나 센터백이 좋은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평소 양준아는 터프한 플레이로 상대를 방어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러나 너무 터프한 나머지 경고 혹은 퇴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여론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그는 “그런 부분은 반드시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팀에 절대 피해를 주는 선수가 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원정을 오면 응원 소리가 부담스러웠다”

인천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묻자 그는 “K리그 1에서는 절대 강자, 절대 약자도 없는 것 같다”고 운을 뗀 다음 “인천이 하위권에 있어야 한다는 법은 없다. 충분히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동계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잘 끌어 올려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양준아는 “항상 인천에 원정을 오면 팬들의 응원 소리가 무척 커서 위축되는 느낌을 받아 부담스러웠다”며 “이제 내가 그러한 팬들의 응원을 받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힘이 나고 흥분된다.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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