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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R 성남전 2:1 승리 후 허정무 감독 인터뷰

33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용규 2011-04-18 1076
- 경기 총평? =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를 했다. 오늘 경기는 사이드를 노렸다. 첫 골을 넣고 찬스를 놓쳐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선수들이 심리적으로 부담감을 가졌었는데 오늘 승리를 계기로 부담감을 털어내길 바란다. - 골을 넣은 김재웅과 박준태에 대한 총평? = 두 선수 다 고등학교 시절 랭킹 1, 2위를 다투던 선수들이다. 김재웅은 천안시청에서 1년, 박준태는 고려대에서 2년 뛰며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 축구 센스, 지능, 기술은 우수한 선수들인데 체격이 크지 못한 것이 아쉽다. 앞으로 기대 중이다. - 수비 전술에 대한 생각은? = 팀마다 성격이 다르다고 본다. 쉽게 실점하는 경우가 많아서 방어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오늘은 공격하기 위한 수비였다. 스리백을 두고 윙백에게 공격 가담을 지시했고 덕분에 찬스를 만들었다. 성남은 최전방 스리톱이 모두 스트라이커이기에 전술적으로 중앙을 두텁게 했다. 볼란치 스타일의 미드필더가 없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비만을 위한 수비는 아니었다. - 1년차 선수들을 앞으로 계속 기용할 것인지? = 그렇다. 앞으로 발전 중이고 팀에는 좋은 점이고 희망이다. 김재웅, 박준태, 조범석, 한교원 등 어린 선수들에게 계속 기회를 줄 것이다. - 월드컵과 오늘 경기 중 더 절박한 경기는? = 매 경기 신경이 쓰인다. 오늘 아쉬운 점은 또 어이없는 실점을 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고칠 것이다. - 쉬운 실점은 어떤 이유인가? = 경기력 미숙이다. 실력과 집중력이 부족했다. 골키퍼가 잘 하다가 판단 미스를 해서 쉬운 실점을 했고 그 전 경기들도 그러했다.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이다. - 젊은 팀은 기복이 심한데 앞으로 기세가 오를 것으로 보는지? = 선수들이 고비를 넘기고 승리를 해야겠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오늘을 계기로 나아질 것이다. 경기 경험을 쌓는 중이고 대표적으로 김재웅은 매 경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글 = 김용규 UTD 기자(kill-passer@hanmail.net) 사진 = 김민지 UTD 기자(minjisung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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