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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최세윤 결승골’ 인천 대건고, 대구 현풍고에 1-0 승리…창단 첫 전국대회 우승

338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19-02-25 298


[UTD기자단=고성]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7전 8기 끝에 힘차게 포효했다. 최세윤의 시원한 한 방으로 창단 11년 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컵에 입을 맞추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최재영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월 24일 고성스포츠파크 3구장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 41회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서 대구FC U-18 현풍고를 1-0으로 꺾었다.



인천 대건고는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김환희, 김병현, 박병빈이 쓰리톱을 구성한 가운데 좌우 날개에는 최세윤, 김채웅이 나란히 자리했다. 중원에는 주장 정성원과 신치호가 나섰으며 수비라인은 최원창-김재영-최명재가 꾸렸다. 최후방 골문은 김유성이 지켰다.

결승전답게 전반 초반부터 경기는 긴장감이 넘쳐흘렀다. 양 팀은 서로 조심스레 탐색전을 펼친 가운데 인천 대건고는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펼쳤다. 그러던 전반 16분 인천 대건고가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냈다. 정성원의 코너킥을 최세윤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골네트를 흔들었다.



이후 상대 대구 현풍고의 반격이 이어졌다. 전반 막판 상대의 슈팅이 골포스트를 강타하는 상황도 빚어졌다. 인천 대건고는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이어진 후반전에도 비슷한 경기 양상이 이어졌다. 대구 현풍고가 동점골을 뽑기 위해 인천 대건고 골문을 계속 노렸다.
 
후반 21분 인천 대건고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병현이 슈팅을 했지만 상대 수비수가 발로 걷어냈다. 이어 후반 31분 김환희를 대신해 경기장에 투입된 남승현이 왼쪽 측면에서 기회를 잡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 역시도 골대 위로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인천 대건고는 후반 40분 실점 위기를 맞았다. 상대 배경환이 단독 돌파로 인천 대건고 진영에 깊숙이 침투했으나 골키퍼 김유성이 재빠른 판단에 이은 차단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추가 시간 2분까지 모두 흘러 인천 대건고가 1-0 승리를 지키면서 우승컵 획득을 확정했다.

이로써 인천 대건고는 지난 2008년 이후 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앞서 7차례의 준우승(2013 전국체전, 2015 금석배, 2015 후반기 왕중왕전, 2016 K리그 U17&18 챔피언십, 2018 대한축구협회장배, 2018 전반기 왕중왕전) 징크스를 날려버렸다. 

[고성스포츠파크]

글-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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