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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R] 인천, 10년 묵은 ‘빅버드 징크스’ 깨러 수원원정길 나선다

341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도연 2019-03-27 1142


[UTD기자단] 2009년 8월 23일.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원정서 마지막 승리를 거둔 날짜다. 햇수로 10년. 정확히는 3,508일 만에 빅버드에서 승리를 거두기 위해 인천이 도전장을 내민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월 31일 일요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4라운드에서 이임생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데얀vs무고사, ‘진짜’ 몬테네그로 특급은 누구?

이번 경기 가장 이목이 집중되는 관전 포인트는 몬테네그로 특급 간의 맞대결이다. 이제 어느덧 K리그를 대표하는 레전드로 자리매김한 데얀과 그 뒤를 이어 달려가고 있는 무고사의 맞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몬테네그로 국적을 가지고 있는 둘은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데얀은 지난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3골 3도움을 기록했고 무고사는 35경기에 출전, 19골 4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 데얀은 아직 득점 기록이 없지만, 무고사는 2골을 기록했다. 무고사는 최근 A매치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돌아왔다. 몬테네그로 특급의 맞대결이 흥미롭다.



‘노빠꾸’ 이임생 감독 부임 이후에 달라진 수원

리그 6위로 지난 시즌을 마감했던 수원이 파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오랜 수장이었던 서정원 감독과 결별하고 이임생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프리 시즌 기간에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의 수원이었지만 이임생은 동계 전지훈련에서 자신만의 축구, 일명 ‘노빠꾸’ 전술을 가다듬었다.

이후 시즌을 맞이했고, 수원은 전체적으로 라인을 높게 끌어올리는 등 시원한 공격축구를 선보였다. 데얀, 염기훈을 중심으로 4-1-4-1, 4-2-3-1 등 다양한 전술을 내세웠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3연패로 아직 첫 승리가 없다.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는 수원이다.



“10년 묵은 빅버드 무승 징크스 깨러 갑니다”

어느새 10년이 지났다. 인천은 2009년 8월 23일 이후로 수원원정서 승리한 기억이 없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원정뿐만 아니라 인천은 수원에게 약 6년째 승리가 없다. 2013년 8월 28일에 이겼던 게 전부다. 지독했던 빅버드 무승 징크스를 깰 절호의 기회를 맞은 인천이다.

누차 거론했듯 수원의 흐름이 좋지 못하다. 인천 입장에서는 수원을 잡아야만 한다. 4월 들어 대구FC, 전북현대, 울산현대 등 강호들과의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지난 3라운드 상주원정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내야 한다. 과연 인천은 수원과의 지긋지긋한 악연을 끊어낼 수 있을까?

글 = 김도연 UTD기자 (dosic542@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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