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힘든 상황을 딛고 분위기 반전을 노래했지만 또 여의치 않았다. 연패 기록이 5경기로 늘어난 인천유나이티드 안데르센 감독이 현 상황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 1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19’ 7라운드 울산현대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하면서 끝끝내 반전을 이뤄내지 못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 안데르센 감독은 심각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먼저 안데르센 감독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인 것 같다. 전반전 선제골 허용 후 원점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것이 실현되지 않았다. 현재 상황의 팀은 안정되지 않았다”며 이날 경기에 대한 평가를 남겼다.
이어 그는 “선수들에게 화가 나지는 않는다.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무고사의 부상, 남준재 퇴장 등으로 인해 골을 마무리 지을 선수가 없다. 기회가 생겨도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깊은 한 숨을 내쉬었다. 또한 그는 “지난 전북원정과 비슷하게 선제골을 내주고 (추가) 실점에 대한 위험 부담을 감수하면서까지 매우 공격적으로 나갔지만 공격을 해결하지 못한 채 쉬운 실점을 내줬다”며 현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현재 인천 공격의 가장 핵심인 무고사의 부상 복귀에 대해서는 “최대한 빨리 돌아오길 희망한다. 그러나 내 의사가 아니기에 언제쯤 돌아올지 판단이 되지 않는다. 그가 최대한 빨리 왔으면 좋겠고, 수요일에 있을 FA컵도 누가 출전할 지 그날이 되어야 알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마무리가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골 넣을 선수가 없다는 말에 동의를 한다. 그러나 전술의 변화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최대한 준비를 해서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안데르센 감독은 “현재 인천은 쉽지 않은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4경기 이상 득점이 없다”면서 “이를 인천이 마주한 현실이라고 받아들이고 냉정하게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해인 UTD기자 (haein720@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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