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삼켰지만 2경기 연속 무실점을 통한 값진 승점을 따낸 인천유나이티드 임중용 감독 대행이 긍정의 뜻을 표하면서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임중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4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19’ 9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0-0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인천 임중용 감독대행은 “오늘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상승세를 타고 있고 줄곧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성남이지만, 그에 맞서 우리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경기 총평을 이야기했다.
임 감독 대행은 앞선 경기에서 4-2-3-1 포메이션을 인천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기 중 계속 바뀐 포메이션에 대해 “상대 쓰리백을 어떻게 막을지 많이 고민했고, 그에 맞춰 공격적으로 막는 훈련을 했다”면서 “성남에서 미드필더 포메이션이 바뀌었고, 이에 따라 유기적으로 대응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득점을 가져가려고 노력은 했지만 경험이 적은 선수들이 대다수였기 때문에 세밀한 부분에서 아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천은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기록하는 한편, 공격력에 있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 감독 대행은 무고사의 부재와 부진한 공격력의 관계에 대해 “어느 정도 커리어가 쌓인 선수가 있어야 상대를 위협할 수 있고, 공격 전개가 가능해질 것”이라는 개인 의견을 전했다.
이어 후반 투입된 문창진에 대해서는 “(부상 복귀 이후) 빠른 적응을 위해 지난 서울원정에서도 교체 투입을 했었고, 이번에는 출전 시간을 늘려 컨디션을 계속해서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준재, 무고사, 허용준이 돌아오면 공격 쪽에 무게감이 실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진이 잘 해주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하루빨리 공격 루트를 찾아 다음 경기에서는 득점(을 기록)하면 좋겠다”는 나름의 긍정적인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인천은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통한 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3무 5패(승점 6점)의 성적으로 11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5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최민지 UTD기자(onepunman99@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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