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답답한 흐름 속에 터진 김민석의 선제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됐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3경기 연속 무승 고리를 끊고 오랜만에 승점 3점을 획득해냈다.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월 18일 인천송도LNG축구장에서 펼쳐진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0라운드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홈팀 인천 대건고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채웅, 박형빈, 김동훈이 공격 라인을 구성한 가운데 좌우 날개에 남승현과 김무진이 각각 자리했다. 중원은 주장 정성원과 김환희가 지켰으며 수비라인은 최원창-김재영-신치호가 꾸렸다. 최후방 골문은 김유성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인천 대건고는 다소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강한 바람 때문인지 좀처럼 공격 전개에 나서지 못했다. 전반 25분 남승현의 코너킥에 이은 신치호의 헤더 슈팅, 전반 37분 최원창의 아크 정면 중거리 슈팅이 모두 무산된 가운데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 대건고는 남승현 대신 김민석이 교체 투입했다. 원정팀 안산이 후반 13분 김지윤, 후반 16분 허승민의 연속 슈팅을 가져갔으나 소득은 없었다. 답답한 흐름이 이어지자 인천 대건고는 후반 12분 김환희 대신 강지훈을 투입시키며 추가 변화를 줬다.
기다리던 인천 대건고의 선제골을 후반 30분에 터졌다. 코너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문전 혼전 상황이 빚어졌고, 김민석이 혼란을 틈차 침착한 밀어넣기로 귀중한 선제골을 완성시켰다. 이 득점은 그대로 결승골이 됐고, 인천 대건고는 1-0 승리로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해낸 인천 대건고는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의 고리를 끊어냈다. 5승 2무 2패(승점 17)의 기록으로 A조 4위로 재도약하는 데 성공한 인천 대건고는 5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걸매B구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 U-18을 상대로 11라운드 최종전을 치른다.
[인천송도LNG축구장]
글 = 변승현 UTD기자 (seunghyeon082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