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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스타리그] 결승전 '멀티 골' 박윤수, "내가 승리에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

360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9-10-28 695


[UTD기자단=인천] 인천중은 지난 2년간 결승전에서 패배의 쓴맛을 맛본 후 올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했다. 그리고 박윤수의 멀티 골에 힘입어 2전 3기 끝에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 우승 이후 4년 만이다.

나정훈 지도교사가 이끄는 인천중은 10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들스타리그 2019’ 결승전에서 구월중과 맞붙어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중의 박윤수는 “겨울방학 때부터 지금까지 연습해왔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흘린 땀이 결과로 다가와서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은 미들스타리그 무대의 전통강호다. 2014년부터 6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고 그 중 결승 무대에는 올해를 포함하여 총 5차례 올랐다. 하지만 2017년, 2018년 두 번의 결승 무대에서 패배했다.

그리고 3번째 우승 도전 끝에 박윤수의 멀티 골로 인천중은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 1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넘어온 공을 박윤수가 그대로 골대로 집어넣으며 앞서나간 인천중은 전반 16분에 다시 한번 박윤수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기회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승부의 추는 인천중으로 기울었다.

이날 우승으로 이끈 박윤수에게 득점한 기분이 어떤지 묻자 박윤수는 “나의 득점으로 팀이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내가 승리에 보탬이 됐다는 것이 뿌듯하다”며 자신의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

사실 박윤수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였다. 이날 경기에서 박윤수는 공수에서 만점짜리 활약을 보여줬다. 자신이 뚫리면 일대일 기회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침착하게 수비해냈다. 위기도 여러 번 넘겼다. 또한, 3학년 맏형으로 주장 황지환과 함께 선수들을 격려해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 내내 선수들에게 어떤 얘기를 해줬는지에 대한 질문에 박윤수는 “‘힘내자’,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우승이 코앞이다’와 같은 격려의 말을 보내줬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우승까지 함께한 친구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윤수는 “겨울방학부터 준비했다. 이번 대회 정말 고생했다. 전국대회 우승도 하고, 해외연수 가서 신나게 즐기고 오자!”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미들스타리그 우승팀인 인천중의 참가선수 및 담당교사는 동남아 3박 4일 축구연수 기회를 받는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jona_seatt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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