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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PK 실점’, 인천 수원 원정에서 0-1 패

365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심재국 2020-05-24 389


[UTD기자단=수원] 아쉬운 패배였다. 수원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에도 득점하지 못하며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임완섭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무관중 경기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0’ 3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다.



원정팀 인천은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최전방은 무고사와 케힌데가 투톱을 이뤘고, 김준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김도혁과 이우혁이 중원을 이뤘고, 좌우 윙백은 강윤구와 김성주가 나섰다. 김정호, 문지환, 김연수가 스리백으로 나왔다. 골키퍼는 정산이 선발로 출전했다.

홈팀 수원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타가트와 크르피치가 투톱을 이뤘고, 염기훈, 박상혁, 고승범이 중원을 꾸렸다. 좌우 윙백은 김민우와 명준재가 나섰다. 헨리, 민상기, 이종성이 스리백으로 나섰고 골키퍼는 노동건이 선발 출전했다.

양 팀 모두 세 명의 미드필더를 두며 중원싸움을 가져가려는 모습이었다. 수원은 염기훈과 고승범이 빌드업을 번갈아 맡으며 볼 배급에 힘썼고 박상혁이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면서 인천의 중원을 압박했다. 인천은 김준범을 한 칸 위로, 그 밑을 김도혁과 이우혁이 받쳐주는 형태로 중원을 꾸렸다. 활동량이 많은 세 명의 미드필더들이 수원의 패스길을 막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전반 20분, 인천에 변수가 생겼다. 케힌데가 고통을 호소하며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인천은 이른 시간에 케힌데를 빼고 김호남을 투입했다. 최전방에서 버텨주던 케힌데가 빠지니 인천의 롱 패스는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수원은 크르피치의 제공권을 앞세워 공격을 이끌었다. 측면에서 넘어오는 크로스를 크르피치가 직접 헤더로 연결하기도 했고, 크르피치가 떨어트려 주는 볼을 타가트가 받아서 슈팅으로 가져가는 등 많은 슈팅을 가져갔다. 반면 인천은 이렇다 할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44분 김도혁의 크로스를 무고사가 헤더 슛으로 연결했지만, 노동건 정면으로 가고 말았다. 전반전 인천의 유일한 슈팅이었다. 수원이 전반 동안 10번의 슈팅을 시도한 것에 비하면 적은 수치였다. 점유율 또한 전반전 39-61(%)로 수원에게 밀렸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인천은 수원을 압박하며 공격에 나섰다. 후반 4분 김성주가 김호남에게 준 패스를 김호남이 김준범에게 내주고 침투했다. 하지만 김준범의 패스가 조금 길었다. 후반 11분에는 김준범이 돌파 후 무고사에게 내준 패스를 무고사가 한 번의 터치로 헨리를 벗겨 내고 왼발로 슈팅했다. 하지만 이는 노동건 선방에 막혔다. 인천은 1분 뒤 김준범을 빼고 송시우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13분 인천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명준재의 크로스를 문지환이 걷어내는 과정에서 김민우의 유니폼을 잡아당겼다. 페널티 에어리어 안이었고, PK가 선언됐다. 염기훈이 이 PK를 왼발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0-1로 밀리는 상황에서 인천은 만회골을 넣기 위해 라인을 올렸다. 후반 22분에는 강윤구 대신 정동윤을 투입하면서 왼발잡이인 김성주를 다시 좌측으로 이동시켰다.



후반 43분 무고사가 수원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걸려 넘어지는 상황이 있었지만, VAR 판독 끝에 PK는 선언되지 않았다. 종료휘슬을 불기 직전 프리킥 찬스에서는 골키퍼 정산까지 올라가면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수원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0-1로 끝났다.

인천은 세 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상황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천은 5월 31일 포항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전환과 동시에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글 = 심재국 UTD기자 (sjk101@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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