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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R] 인천, 수원FC 상대로 ‘연패 탈출’ 노린다

380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심재국 2021-03-16 332


인천이 연패를 끊기 위해 다시 홈 팬 앞에 선다. 상대는 이번 시즌 승격팀 수원FC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수원FC를 상대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1’ 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제는 승점이 필요하다 ‘AGAIN 2016’

인천은 예년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결과는 썩 좋지 않다. 4경기에서 1승 3패다. 지난 서울전 패배 이후 조성환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경기력이 승점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2018시즌과 2019시즌에도 2라운드 만에 1승을 거뒀지만, 두 번째 승리는 각각 19라운드, 15라운드에 거둔 바 있다. 이른 시간에 두 번째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다. 인천이 ‘진짜’ 달라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승점을 쌓아야 한다.

인천이 수원FC를 가장 최근에 상대했던 건 2019년 FA컵 3라운드다. 당시 스코어는 2-2 무승부. 승부차기 끝에 인천이 4-5로 패했다. 리그에서는 좋은 기억이 있다. 바로 2016시즌이다. 구단의 수원FC전 홍보 포스터와 현수막 문구로도 사용된 ‘AGAIN 2016’. 인천은 2016년 마지막 라운드에서 수원FC에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관중이 난입해서 함께 즐거움을 나눴던 장면은 아직 인천 팬들의 뇌리 속에 깊게 박혀있다. 비록 구단은 연맹 측에 경고를 받았지만 말이다. 인천은 좋은 기억을 가지고 홈 팬 앞에서 다시 한번 즐거움을 나누길 바라고 있다.



중원의 핵심, 아길라르 vs. 무릴로

이 맞대결에서 주목받는 매치업은 양 팀의 플레이메이커, 아길라르와 무릴로의 맞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각 팀 중원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길라르는 이번 시즌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네 경기에 모두 출전해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인천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공격포인트뿐만 아니라 공격 전개에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릴로는 수원FC에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전북에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만큼 본인 스스로 절치부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난 4라운드 성남FC전에서는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들 둘은 중원싸움이 치열한 양 팀의 핵심 자원이다. 중원 싸움이 이번 경기 중요한 관전 포인트이니만큼, 이 둘의 자존심 대결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수비진 공백을 노려라

인천의 강점은 기동력이다. 유동규, 김현, 네게바, 구본철, 지언학 등 공격진에 활동량과 스피드로 상대방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들이 포진돼 있다. 수원FC의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가 성남과의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수비진에 공백이 생겼다. 좌우 풀백인 정동호와 박주호 또한 기동력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그래서 인천으로서는 이 부분을 공략해야 한다.

이번 경기는 주중 경기로 펼쳐진다.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양 팀이 어떤 모습으로 경기에 나설지 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심재국 UTD기자 (sjk101@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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