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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R] '최하위 추락' 인천의 혹독한 4월, 반전의 기회는 있다

383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1-04-20 177


[UTD기자단=인천] 희망찬 3월을 뒤로 하고 힘겨운 4월을 보내고 있는 인천이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희망차게 시작한 3월

3월의 인천은 희망적인 내용과 결과로 예년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인천은 2라운드 대구FC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작년보다 14경기나 이른 시점에서 시즌 첫 승을 이뤄냈다. 5라운드 수원FC전에서는 4-1 대승을 거두며 2013년 이후 8년 만에 ‘개막 첫 달 2승’에 성공했다.

인천은 3월 한 달 동안 2승 4패, 승점 6점을 기록했다. 인천이 개막 첫 6경기에서 승점 6점을 얻은 것은 승강제 도입 이후 세 번째다.

혹독한 4월 

그러나 4월, 인천의 희망은 절망이 되었다. 인천은 10라운드까지 4월에 치른 4번의 리그 경기에서 1무 3패,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것이 유일한 승점이다. 광주FC-전북현대-제주유나이티드에 패했다. 6라운드 강원 원정 패배부터 5경기 연속 무승에 빠진 인천은 결국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다. FA컵에서는 K리그 2 FC안양에 발목을 잡혔다.

인천은 공격과 수비 모두 문제를 겪고 있다. 인천은 4월 7~10라운드 4경기, FA컵 1경기 등 5경기에서 1득점만을 기록했다. 8라운드 수원전부터는 4경기 연속 무득점이다. 수비도 문제다. 무실점 경기가 8라운드 수원전 1경기뿐이다. 다른 경기에서는 최소 2골 이상 내줬다. 특히, 9라운드 전북전, FA컵 3라운드 안양전, 그리고 10라운드 제주전 3연전에서 11골을 실점했다. 안양-제주 홈 2연전에서 각각 3실점 했다. 공격에서는 골을 넣지 못하고 수비에서는 실점을 막지 못했다. 그래서 승리를 거두는 기회가 적었다.



더 험난한 2경기, 하지만 반전의 기회는 있다

인천의 4월 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천은 4월에 리그 2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상대는 리그 상위권에 올라있는 성남FC와 울산현대다. 지난 시즌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한 성남은 김남일 감독 2년 차인 올해 예상을 깨고 순항 중이다. 아시아 챔피언 울산은 홍명호 신임 감독 체제에서 예상대로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3라운드에는 인천을 상대로 3-1 승리하기도 했다. 

성남과 울산은 분명히 인천에 매우 험난한 상대다. 하지만 인천은 최근 두 팀과의 맞대결을 기점으로 반전을 이뤄낸 경험이 있다. 인천은 지난 2020시즌 23라운드 성남 원정에서 6-0 대승했다. 그 승리 이후 상승세를 달리며 결국 잔류까지 성공했다. 2019년 28라운드에서는 인천이 울산을 맞아 극적인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인천은 이 경기로 자신감을 찾으며 잔류를 이뤄냈다. 현재 인천은 성남, 울산과 힘겨운 승부를 앞두고 있다. 하지만 지난날의 경험처럼 성남, 울산에 좋은 결과를 거두고 반등하기를 기대한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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