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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5경기 무패’ 인천, 광주 상대로 유종의 미 거둔다

394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1-12-01 449


[UTD기자단] 길었던 시즌에도 끝은 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낸 인천은 모두가 염원했던 잔류 조기 확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일찌감치 웃었다. 이제 남은 경기는 하나뿐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3시 광주FC를 상대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1’ 38라운드 원정경기이자 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상대전적 열세, 승부는 ‘한 골’

인천은 올 시즌 상승과 하락이 분명하게 있었으나 비교적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으며 이른 시간 잔류를 확정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광주와의 상대전적에서는 열세를 보였다. 광주가 1부리그로 승격한 2020년 이후 다섯 번 맞붙었으나 인천이 승리한 것은 단 한 번뿐이었다. 이번 시즌으로 좁혀봐도 1승 2패로 열세다. 이 두 번의 패배가 모두 원정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38라운드 광주 원정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5경기 중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한 골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그만큼 경기가 치열하게 펼쳐진다고 볼 수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실점을 보여주며 수비에서 어느 정도 안정감을 찾은 인천이지만 득점 또한 2득점으로 그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승리를 위해서는 골 결정력에 높여 ‘한 골’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마지막 한 경기의 의미

시즌 종료 직전까지 강등 경쟁이 치열했던 최근 몇 년과는 달리 2021시즌은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기 전 다이렉트 강등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결정됐다. 인천의 마지막 경기 상대가 바로 강등을 확정 지은 광주다. 

승격 2년 만에 다시 2부리그로 향하게 된 광주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1부리그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러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의미 없는 경기는 아니다. 1부리그 마지막 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경기를 홈에서 치르는 광주는 팬들을 실망하게 하지 않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원정석을 개방하기 시작한 만큼 인천 팬들 역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보기 위해 광주까지 먼 걸음을 할 것으로 보인다. 원정길을 마다치 않고 찾아와준 팬들 앞에서 인천 역시 최선을 다해야 한다. 더불어 현재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천이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주전, ‘기록 경신’의 경기가 될 수 있을까?

인천엔 기록 경신의 기회가 있는 선수들이 여럿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는 무고사다. 시즌 10번째 득점까지 단 1골만이 남아있다. 지난 37라운드 포항전에서 7경기 만에 출전한 무고사는 날카로운 슈팅을 여러 차례 보이며 인천 팬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만약 무고사가 광주전에 출전해 시즌 10호 골을 기록하게 된다면, K리그에서 4년 연속 두 자리 숫자 득점을 기록하는 10번째 선수가 된다.

이외에도 김대중의 인천 소속 100경기와 문창진의 K리그 통산 150경기도 각각 한 경기씩 남아있다. 인천에 38라운드 광주전이 단순한 시즌 최종전을 넘어, 새로운 기록 경신의 장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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