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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3R] ‘김세훈 결승골’ 인천 대건고, 서울E U-18에 2-1 역전승

409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8-30 273


[UTD기자단=인천] 인천 대건고가 짜릿한 역전승으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7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천연구장에서 펼쳐진 ‘2022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3라운드 서울이랜드FC U-18과의 홈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인천 대건고는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나섰다. 최전방에 조은준, 2선에 권재현-윤재원-황신연이 공격을 뒷받침했다. 허리에는 이가람과 김예찬, 포백라인은 김경우-김민석-오재원-진현준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민준이 꼈다.



치열했던 전반전, 한 골씩 주고받다

양 팀은 경기 시작과 함께 치열한 중원싸움으로 주도권 다툼을 벌였다. 선제골은 서울이랜드에서 나왔다. 전반 8분, 손혁찬이 왼쪽 측면에 빠져드는 정인증에게 볼을 연결했고 정인증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골을 성공시켰다.

인천 대건고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박스 앞에서 황신연이 연결한 볼을 윤재원이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서울이랜드 김예찬 골키퍼가 잡아냈다. 이후 양 팀은 빠른 공수 전환으로 공격을 주고받았다. 결국, 이 과정에서 인천 대건고의 동점골이 터졌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권재현이 시도한 중거리 슈팅을 상대 골키퍼가 쳐냈지만 앞에 있던 황신연에게 향했고, 황신연이 재차 밀어 넣으며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경기를 지배한 인천 대건고, 종료 직전 터진 김세훈의 역전골

인천 대건고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세훈과 박경섭을 투입하며 공격과 수비를 모두 강화했다. 이후 인천 대건고는 강한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점차 공격 기회를 늘려갔다. 후반 17분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이 박스 앞에 있던 진현준에게 흐르자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기회는 계속됐다. 후반 40분 역습 상황, 조은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연결한 볼을 윤재원이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서울이랜드도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41분 김성연이 왼쪽 측면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며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김민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인천 대건고의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43분 후방에서 연결된 볼을 왼쪽 측면의 김세훈이 돌파 후 슈팅을 시도하며 서울이랜드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인천 대건고는 김세훈의 골이 결승골이 되며, 지난 전반기 당했던 2-5 패배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한편, 후기리그 전승을 달리고 있는 인천 대건고는 9월 2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김천상무 U-18 경북미용예술고를 상대로 ‘2022 K리그 주니어 U18’ 후기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천연구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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