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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R] 조성환 감독 “누가 빠져도 다른 선수가 공백 메우는 원동력은 '하나된 인천'”

410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9-07 341


[UTD기자단=제주] 조성환 감독이 힘든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둔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조 감독의 눈은 파이널A와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로 향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팀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잘 극복하고 이겨내 줬기 때문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지금까지 연패가 없다는 점과 직전 경기 패배의 흐름을 끊고 파이널A를 넘어 더 큰 목표인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승리를 거둬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그리고 먼 원정길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다. (만 명 관중 항공권)공약을 지킬 수 있어 좋고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제주도가 5일과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들며 경기 전부터 어려움이 있었다. 조성환 감독은 “일정을 조정해 제주도에 일찍 도착했다. 현지 적응을 할 수 있어 좋지만, 오랫동안 정체된 생활과 우천으로 야외에서 운동할 수 없어 선수들의 컨디션이 걱정됐다. 하지만 선수들이 철저한 자기 관리와 함께 위닝 멘털리티로 이겨냈다. 아울러 이번 제주도 일정에 많은 배려를 해주신 구단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조성환 감독은 제주전을 앞두고 전 경기 출전하고 있던 민경현과 이명주를 명단에서 제외했다. 조성환 감독은 “민경현은 프로 첫 시즌이라 전 경기에 출전하는 과정에서 체력적인 소모가 많았다.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명단 제외를 했다. 이명주도 같은 이유”라고 말했다. 조성환 감독은 대신 이강현을 선발 출전시키며 이명주의 공백을 대체했다. 그리고 이강현은 중원에서 자신의 장점을 유감없이 뽐냈고 프로 데뷔골까지 성공하며 조성환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조성환 감독은 이강현에 대해 “보통 60분 정도에 쥐가 많이 났었는데 오늘은 더 많이 뛰었다. 팀이 어려울 때 이런 골을 기록해줘서 정말 고맙다. 또 선수가 출전 명단에 들거나 들지 못하더라도 항상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잘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수가 생기더라도 컨디션이 좋은 이강현을 출전시킬 수 있었다. 좋은 경기력과 득점까지 만들어내어 ‘오늘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고 웃으며 말했다. 

인천은 제주 원정 승리로 에르난데스가 빠진 후 두 번째 경기만의 첫 승리를 거뒀다. 이렇게 매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팀이 하나가 됐다. 무고사가 떠난 후 에르난데스가 잘해줬고, 에르난데스와 이명주가 없는 상황에서 이강현, 이용재 등이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누가 빠지더라도 다른 선수들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하나의 인천이 지금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이유다. 오늘 경기력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결과를 만들어낸 것에 대해 선수들이 대단하고 높이 평가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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