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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R] '4위 확보' 조성환 감독 “팬들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최종전 최선 다할 것”

414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10-18 256


[UTD기자단=인천] 조성환 감독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마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7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 전반 초반 미흡한 경기력을 나왔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팬들께 좋은 경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대한 목표는 전북의 FA컵 우승을 기대해야 하는 부분이지만 마지막 한 경기까지 최선을 다한 뒤 결승전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한 시즌 동안 팬들께서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 이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더 나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음 시즌도 잘 준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반전 포항과 팽팽한 흐름을 보이던 인천은 결국 후반 17분 완델손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후 조성환 감독은 후반 26분 이강현을 빼고 정혁 투입과 함께 델브리지를 최전방으로 올리는 전술적 변화를 가져갔다. 이후 곧바로 인천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인천은 강한 전방 압박을 펼치며 포항의 수비를 고전하게 하였다. 조성환 감독은 “정혁이 투입 후 공수 전환을 잘해줬다. 이와 함께 전술적 변화가 맞물리며 흐름을 되찾았다고 본다. 상대의 역습에 실점할 수도 있었지만 경기 종료 전까지 선수들은 계속해서 득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흐름을 되찾은 것은 선수들이 전술을 잘 이해하고 수용하며 끝까지 뛰어준 덕분이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결국 후반 33분 김보섭의 동점골로 양 팀은 1-1 무승부를 거둬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그리고 인천은 3위 포항과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유지했다. 그리고 인천은 2022시즌 마지막 경기, 전주 원정을 떠난다. 조성환 감독은 이에 “우리가 전북을 이기고, 포항이 다음 경기 패배한다면 승점이 같아진다. 하지만 골득실차에서 열세이기 때문에 불리하다.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공격적으로 해야 한다. 다시 일주일간 잘 준비해 전북전 맞이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결국, 인천은 같은 날 강원과 제주가 모두 패배를 기록하자 승점 5점 차 더욱 격차를 벌리며 한 경기 남겨둔 현재, 4위를 확보했다. 올 시즌 인천은 시즌 초반 강등 후보로 평가받았던 것에 비해 현재 완전히 상반된 성적을 거두며 모든 축구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조성환 감독은 “점점 발전하는 인천의 모습을 팬들께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 팬들의 응원, 성원과 사랑이 없었다면 절대 이루지 못할 성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응원,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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