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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홈 승리 필요한 인천, 주춤하는 울산 상대로 승점 노린다

420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3-04-24 405


[UTD기자단] 인천의 마지막 홈 경기 승리가 한 달 전이다. 주춤하는 울산현대를 상대로 홈에서 승점을 노린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5일 화요일 19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3’ 9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득점력과 함께 살아난 경기력

인천은 시즌 초반 기대와 다르게 힘든 시간을 보냈다. 특히 득점력 문제가 계속해서 지적되었다. 기대했던 득점은 바닥에 가까웠다. 하지만 최근 강원전과 수원FC전에서 4골이나 터지며 길었던 골 가뭄이 해소되었다. 인천은 지난 7라운드 강원전부터 이전과 다른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이제껏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 전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끼친 것이 상당한 소득이었다.


특히 인천의 경기력 향상에 가장 주요했던 원인은 최근 2경기 동안 천성훈이 보여준 제르소, 에르난데스와의 시너지 효과다. 천성훈 효과는 측면 돌파를 좋아하는 제르소와 에르난데스와 함께 빛을 발했다. 그 밖에도 민성준의 안정적인 선방, 넓은 측면 활용으로 살아난 중원은 인천의 경기력 반등에 큰 역할을 했다.




초반 좋았던 흐름에 비해 주춤하는 울산

울산은 개막 후 6연승을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전체 12개 구단 중 최다 득점이자 최소 실점을 기록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외국인 영입생 루빅손은 빠르게 K리그에 적응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다수의 국가대표 출신들과 젊은 선수들이 매 경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완벽해 보였던 울산도 최근 흐름은 쉽지 않은 편이다. 6연승 이후 대전 원정에서 패하고 이어진 포항과의 동해안 더비에서 극적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2경기 동안 4실점하며 승점 1점만을 얻었다. 초반 6경기 동안 울산이 4실점 했던 것과 비교하면 최근 흐름은 오히려 인천이 2경기 4골 2실점으로 울산보다 우세했다.




갈 길이 바쁜 인천과 울산

인천은 현재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시즌 전 4강 후보로 거론되었을 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았기에 지금 인천이 위치한 자리는 선수와 팬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상위권 반등을 위해선 4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우승 후보 울산도 갈 길이 급하다. 울산이 최근 2경기에서 주춤한 사이 현재 리그 2위인 서울이 승점을 3점차까지 좁히며 턱 밑까지 쫓아왔다. 이번 원정에서 패배한다면 리그 1위 수성도 위험해진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울산으로선 지난 2경기에 쳐졌던 분위기를 반등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사활을 걸 전망이다.


글 = 손지호 UTD기자 (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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